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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레시피263

이태원 왓어샐러드~ 스푼으로 떠 먹는 편리하고 깔끔한 샐러드~ 간단하고 깔끔하게 샐러드 한끼 먹음 인테리어도 신선. 붉은 귀리 샐러드같은 시그니처 메뉴도 있으나 오덕군과 나는 A la carte로 먹고 싶은 재료로만 조합해서 주문~ 깔끔 신선했고 콥샐러드 방식으로 다 다져서 주기땜에 스푼으로 퍼먹으면 되서 입도 크게 안벌려도 되고 먹기 편리하다는 점이 난 가장 크게 맘에 들었음 2017. 2. 22.
망향비빔국수..저렴하고 나쁘진 않았으나 담엔 잔치국수 먹어야지 집에 가는 길에 망향비빔국수 지점이 있어서 호기심에 들어가 봄 가게는 깨끗하고 가격은 저렴해서 좀 놀람 만두가 3천원이라니... 내가 명동에서 일해서 그 동네 물가에 너무 익숙해서인지도 모르지만... 맛은....딱 5천원에 걸맞는다는 느낌... 내가 종종가는 명동칼국수 비빔국수(8천원이었나 9천원이었나..)에 비하면 맛은 떨어지고 양은 더 많음.. 담엔 잔치국수를 먹어보기로 함 2017. 2. 21.
면 성애자를 위한 도삭면을 맛볼 수 있는 "란주라미엔" 신세계 백화점 본점 근처 란주라미엔에 도삭면을 맛보러 종종 감. 통통하고 탄력이 통통 튀는 면발이 어마어마하게 매력적임. 항상 사람이 많아서 식사시간 등 밀리는 시간에 가면 좀 오래 기다려야 하는게 흠이랄수 있으나 식사시간에 안 밀리면 맛집일리가 없겠지 해물과 면 성애자라면 누구나 좋아할듯~ 2017. 2. 20.
이태원 맛집 Baker's Table의 예거 슈니첼! 애정하는 맛집 이태원 베이커스 테이블에서 먹은 예거 슈니첼! 예거 슈니첼은 그냥 시키면 Mashed Potato가 나오는데 여기 Fried Wedge Potato가 워낙 맛나서 매번 이걸로 사이드 바꿔달라고 해서 먹음! 물론 가격은 동일! 개인적으로 이태원 최고 맛집이라고 생각함! 2017. 2. 20.
서울역 토끼정 고로께 정말 맛있음! 서울역 토끼정에 크림카레우동을 먹으러 갔는데 그것도 맛있었지만 고로께가 진짜 맛있어서 놀람~ 고로께말고 다른 고기 요리들도 맛이 괜찮았음 일본식 요리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토끼정은 음식들이 다 괜찮다 싶음 2017. 2. 20.
하리오 Cold Brew Coffee Pot 요즘 Cold Brew Coffee가 인기... Cold Water로 추출하니 쓴맛이 줄어서 그런거 같은데 추출도 쉬우니 일석이조 오덕군은 삼베천에 우리는데 난 Cold Brew Pot을 주문했다 ㅋ 하리오 MPCN-14 Ground Coffee 80g을 1 Litter Pot에 넣고 8시간에서 12시간 우리면 끝. 가격은 1만 5천원 정도 2017. 1. 15.
댓짱돈까스 오목교역점 생선까스가 기대이상 샾에서 헤어 컬러링하고 집에 오다가 나름 맛집이라는 댓짱돈까스에 들름. 14년이상 영업했다는 방배점이 본점인가 그렇다는데... 일단 맛 평가 정면승부를 위해 골고루 여러가지 들어있는 정식 메뉴 주문. 히레까스는 뭐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데 의외로 생선까스가 놀라웠음. 이렇게 살이 두툼하고 신선한 생선이 통으로 들어가있는건 처음본 듯. 그러나 난 육식파라서 생선은 별로 ㅠ 우동은 일본식 간장 육수가 아니라 얼큰한 국물이라 난 이것도 걍 그냥 저냥 깔끔하고 기본이상 인것은 인정..여튼 생선까스는 먹어본 중 최고 2016. 11. 6.
라이너스 바베큐 플래터 for 2 나름 인기라는 이태원 라이너스 바베큐에서 Barbeque Platter for 2 먹음. 맛은 평균이상이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은데 장사가 너무 잘되서 그런가 종업원들은 참 불친절하네 바베큐 플래터 for 2가 31,000원, 마카로니앤 치즈를 deep fry한 Mac ball은 5,000원 유명한 바베큐집 가격대중에서는 나쁘지 않은편.. 2016. 11. 6.
코스트코 베이글 끝까지 알뜰하고 맛있게 잘 먹는 방법 베이글은 뭐니 뭐니 해도 New York에서 먹는게 제 맛이긴 하나 서울에 주 서식하는 나로서는 그나마 입맛에 맞는건 코스트코 베이글...그것도 블루베리 베이글만 먹지만... New York의 베이글은 밀가루가 다른지 물이 다른지 두가지 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뉴욕에서 3주간 먹은 온갖 산해진미중에 제일 인상깊고 그리운 음식이다. 뉴욕에서 베이글을 첨 먹은 순간 어찌나 맛있던지 눈이 바로 하트로 변해버렸었당 하갼 코스트코 베이글의 문제는 6,990원에 12개나 되는 베이글을 한번에 득템해야한다는 것.. 가성비는 기가 막힌데 2~3일에 베이글 하나 먹을까 말까하니 장기보관하면서도 끝까지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고민할 밖에... 이것 저것 해봤는데 이 방법이 제일 나은듯.. 베이글 사오자마자 봉투에서 다 꺼낸후 .. 2016. 4. 6.
어제 지현양과 먹은 점심~ 명동 Juicy Steak 살치살 스테이크 런치 셋트도 있는데 그건 좀 부실하다고 해서 1만 8천원하는 살치살 스테이크로 주문~ 나쁘진 않았음~ 2016. 4. 6.
저염 명란으로 명란 오차즈케 만들었는데 이거보단 명란 양념해서 녹차에 밥 말아 곁들여 먹는게 더 맛나네 간만에 저염명란 주문한 김에 대만에서 가져온 녹차를 우려서 명란 오차즈케를 만들고 구운 감태를 잘라 후리가케 대신 뿌려 먹었는데 맛이 뭐 걍 무난 무난.... 명란을 더 꺼내서 속을 발라내고 간 마늘, 잘게 썬 파,고추가루,참기름 ,깨를 넣어 양념하고 밥을 녹차에 말아서 곁들여 먹었더니 이게 훨씬 맛나네! 2016. 4. 4.
간단하지만 크리미하고 맛있는 매쉬드 포테이토~ 간만에 여유있는 주말 아침...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와 먹으면 더욱 맛있는 매쉬드 포테이토를 만들었다. 감자 씻어서 껍질 깎아서 툭툭 썰어서 냄비에 물담아 소금 좀 넣어 삶고, 다 삶아지면 포테이토 매셔로 으깨서 소금,후추,말린 파슬리,버터 넣고 원하는 질감 나올때까지 생크림 넣어서 섞으면 끝. 감자 껍질 깎는게 가장 번거로운 일일 정도로 매우 간단하고 금방 끝나는 요리지만 막상 입안에 떠넣었을때의 부드러운 질감과 리치한 생크림과 어우러진 으깬 감자의 맛은 노력대비 10배 이상 만족감을 주는 음식이라고 생각함. 잘랐을때 단면에서 피를 머금은 육즙이 흘러나오는 간이 잘된 미디엄 레어 스테이크와 같이 먹는다면 만족감은 노력대비 50배~ 터키갔을때 이스탄불의 백화점에서 독일보다 훨 저렴한 가격으로 세일하길래 .. 2016. 3. 5.
찬밥으로 만들어서 초간단한 버터마늘볶음밥~ 아침에 휘릭 볶아서 만든 오늘 도시락 버터마늘볶음밥과 씻어서 꽉짠 김치~ 넓은 팬을 약한 불에 달궈서 올리브유 반 버터 반을 넣고 간 마늘을 듬뿍 올려서 살살 볶아서 익힌 후 찬밥을 넣고 소금,후추 톡톡 간을 해서 볶다가 거의 다 볶아지면 말린 파슬리 넉넉하게 뿌려서 마무리. 조리할때 소금은 아주 살짝 뿌리고 먹기 직전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올려 간을 해서 먹는 것도 좋은데 오늘은 마무리를 참기름 살짝으로 하고 치즈 skip하고 김치랑 먹기로 함~ 간 마늘은 타기쉽고 마늘은 타면 씁쓸한 맛이 나니 약한 불에서 조리해야함 그럼 잘익은 마늘향이 진동하는 볶음밥이 완성~ 2016. 3. 4.
알리오 올리오 만들때 소금대신 앤초비 페이스트와 블랙 올리브를 넣으면 훨씬 감칠맛나는 파스타가 됨 파스타 중 가장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건 역시 알리오 올리오 달군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슬라이스 마늘과 페페론치노만 던져넣고 말린 바질,오레가노,면수 조금,소금,후추로 간만 하면 끝이니 라면에 비견할 정도로 간단한데 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소금 대신 앤초비 페이스트와 슬라이스 블랙 올리브를 넣으면 감칠맛나는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 수 있음 먹기전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듬뿍은 옵션~ 2016. 3. 2.
김치토마토파스타가 그냥 토마토 파스타보다 입에 착 붙는게 훨 맛있네 도시락용 파스타 소스를 다 만들고 나서 식히던 중 은혜냥이 김치 토마토 파스타를 매우 사랑하던 생각이 나서 충동적으로 냉장고의 김치를 꺼내서 양념을 짜내고 송송 썰어서 작은 냄비에 볶다가 금방 만들어둔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섞어서 볶아봄. 먹어보니 입맛에 착 붙는게 걍 토마토 파스타소스보다 훨 감칠맛이 나네 근데 담에는 김치를 물에 헹궈서 물기를 쫙 짜낸후에 넣어야겠음. 물에 안헹구고 대충 양념만 짜내서 넣었더니 짠기가 확 올라와서 이 상태면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못 올릴거 같다. 하갼 김치를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넣는건 성인 한국인의 입맛은 저격일거 같다고 생각함. 앞으로는 꼭 김치 넣어서 토마토 파스타 소스 만들기로 맘먹음 2016. 3. 1.
롯데리아 맛짬뽕버거(?) 시험삼아 먹어봤는데 정말 매우 심하게 비추 ㅠㅠ 점심에 파티 준비를 해야 하는 날이 있어서 롯데백화점 지하에서 한우버거 셋트사고 요즘 짬뽕라면이 인기라 그런가 신제품으로 맛짬뽕 버거인가가 나왔길래 5명이 나눠서 시식해보려고 하나 샀는데....한입 먹어보니 바로 욕하고 싶어졌음....엄청 느끼하고 조미료맛 충만한 저렴한 소스맛은 참 ㅠㅠ 짬뽕소스로 라면을 익혀서 버거 번 대신 썼고 안에 패티에도 짬뽕소스 비스무리한걸 넣었는데 절대로 시험삼아 먹어보지도 마시길....아...넘 별로였다 2016. 3. 1.
빠르고 간단하게 만드는 찬밥을 활용한 크림 머쉬룸 리조또~ 지난 주에 파스타에 넣을 미트볼 만드느라 사다둔 생크림이 남아서 소진을 위해 크림 리조또를 만들었음. 버섯도 전에 요리에 사용하고 남은거 냉동실에 넣어둔거 재활용 냉동실에 넣어둔 밥 한공기 꺼내서 렌지로 3분 돌려서 해동시키고 냄비에 버터 한조각 넣고 슬라이스한 마늘, 양파를 볶다가 버섯 투하하고 소금,후추로 밑간을 하고는 해동된 밥 넣고 볶으면서 생크림 추가. 생크림은 100ml씩 나눠서 리조또에 흡수되어 가는거 보면서 추가함. 조리끝낸 후에 말린 파슬리 가루 뿌려주면 색감이 덜 심심함. 나는 소금은 밑간만 되게 조금만 넣고 간은 주로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서 맞춰서 먹는 편. 치즈가 많이 들어가면 더 고소해서 그 편을 좋아함. 찬밥을 활용하니 라면 끓이는 시간이면 요리가 끝날 정도.. 2016. 3. 1.
카펠리니 토마토 파스타로 도시락쌌다 점심에 붐비는 엘리베이터 겨우 타고 내려가서 매번 점심 사먹는 것도 힘들어서 오늘은 파스타 도시락을 간단히 쌌음. 일욜날 코스트코에서 사온 토시살 구워먹고 남은 거에 소금,후추 밑간해서 강한 불에 양면을 빠르게 익혀서 육즙을 최대한 가둬둔 고기를 따로 놓아두고, 잘게 썬 마늘,양파,셀러리,페페론치노를 올리브유와 버터 반반에 볶아 향을 내서 이탈리안 플럼 토마토캔 2개와 블랙 올리브를 슬라이스해서 넣고 좀 끓이다 구워둔 토시살,말린 바질, 오레가노, 파슬리, 양송이 버섯 듬뿍 넣고 히말라얀 핑크 솔트와 후추로 최종 간을 해서 소스를 만들어둠. 쓰다보니 긴데 사실 캔 쓰는거라 매우 쉽게 금방 만들 수 있음. 금방 삶아지는 가는 카펠리니면이라 아침에 금방 삶아내서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갈아서 냉동실에 넣.. 2016. 2. 23.
낙지닭도리탕...첨 먹어본 건데 묘하게 매력적인 맛이었음..양념에 볶은 밥은 정말 쵝오였다! 팀 회식으로 낙지닭도리탕을 먹으러 갔는데 다 익힌 닭도리탕 위에 낙지를 듬뿍 올려서 살짝 끓여 낙지를 익혀 먹는건데 낙지도 맛있지만 이 집은 닭을 어디서 가져오는지 닭이 어찌나 야들 야들하게 맛나던지... 다 먹고 양념에 밥을 볶아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한 그릇 볶아서 3명이 나눠 먹었는데 두 그릇 볶을걸 아쉬웠다 으으으 을지로 3가 근처 가야삼계탕이었음 2016. 2. 16.
내 생각에 이태원 최고 맛집이고 cost performance도 짱이라고 생각하는 Baker's table! 수지스 브런치 먹고 나서 아 좀 더 cost performance 높은 괜찮은 브런치 카페가 없을까 찾다가 리뷰가 괜찮길래 가본 Baker's table... 아...예거 슈니첼 한입 먹고는 완전 반함...게다가 pan fried potato는 어찌나 맛나는지! 독일에서 먹은 슈니첼보다 더 맛나! scrambled egg도 완전 맛난 Farmer's breakfast도 넘 괜찮고 뭘 먹어도 다 훌륭! 훌륭한 맛과 generous한 portion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라 cost performance도 좋음. 2016.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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