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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레시피263

이태원 수지스의 브런치 메뉴 중 팬케익...맛은 있는데 cost performance가 높진 않다는 느낌... 팬케익도 괜찮았고 빵도 맛있었는데 커피 별도 주문에 팬케익 브런치가 1만 7천원이었나...그래서 1인분에 2만원 좀 넘었던거 같은데...다녀온지 좀 되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갼 맛은 있었는데 가격이 높아 cost performance는 높지 않았던 느낌.. 결정적으로 사람이 넘넘넘 많아서 엄청 좁고 불편한 테이블에 앉게 된 것도 그랬고... 브런치먹으며 한참 오덕군이랑 얘기중인데 어떤 외국인 여자분이 나한테 말 걸어서 깜놀함.. 영어로 한국어 강의하는 팟캐스트 진행자 아니냐고 물어서 저 아닌데요? 그랬더니 목소리랑 말하는게 자기가 등록해서 듣는 팟캐스트 진행자랑 완전 똑같은데 아니라니 아 아쉬워요 그러고 가셨음 ㅋㅋ 2016. 2. 16.
이마트에서 사온 탄제린 밀 맥주 넘 맛있다...시트러스의 상큼함이 풍부한 밀맥주의 맛에 녹아들어있어서 넘 좋음 이마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탄제린 밀맥주와 스트롱 보우 애플 사이더와 모스카토 작은 병 몇병 사봤는데 가운데 초록색 병 넘 맛없었음. 명태포를 안주로 샀는데 넘 딱딱해서 턱에 근육생길까 두려운 지경 ㅠㅠ 2016. 2. 9.
연남동 마호가니 카페에서 먹은 도레도레 케익은 참 맛있었다 오랜만에 연남동가서 참 즐거웠는데 수진냥이 열심히 찾은 맛있는 케익이라는 도레도레에서 케익을 납품받는다는 마호가니라는 카페에 갔음. 케익이 맛나서 먹다보니 4개나 먹었는데 일단 4개중 젤 맛있었던건 해피케익. 생크림케익이라 특별히 맛있을거라고 전혀 기대를 안했었는데 과하게 달지도 않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음. 그 다음이 얇은 초코렛이 시트사이에서 씹히는 티라미수. 이것도 참 맛있었음. 딸기티라미수와 크림치즈 당근케익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뭐 안먹었어도 그닥 섭섭하지 않았을 맛. 해피케익은 또 먹고 싶은데 도레도레가 근처에 어디있으려나... 2016. 1. 11.
간만에 이태원 Taste of Thailand 음식맛은 중간은 되는데 서비스가 완전 별로... 오랜만에 태국음식을 먹고 싶다는 오덕군의 제안에 Taste of Thailand 방문. 가게가 이전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인테리어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서빙하는 언니는 뭐가 불만인지 어찌나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운지... 난 비프 팟씨유라는 넓은 면의 볶음국수를 주문했고 오덕군은 치킨 마사만커리를 주문했는데 둘 다 음식맛은 괜찮았음. 단, 팟씨유는 면이 너무 부서져있어서 먹기가 불편했지만 채소는 아삭했고 간은 짭쪼름하긴 했지만 소스 맛은 괜찮았음. 마사만커리는 난 처음이었는데 감자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괜찮았다. 음식 놔주고 간 후에 서빙하는 언니를 두번 다시 볼 수 없어서 불친절함을 다시 경험하지 않은건 좀 다행. 계산할때보니 돈 받을땐 목소리 톤이 친절하게 변했음. 돈받을때만 톤이 친절해.. 2016. 1. 11.
워커힐 더 부페...이젠 부페를 그만 가야할 때가 된듯 1년만에 워커힐 더 부페에 갔는데 내가 입맛이 변한건지 음식이 왤케 짜게 느껴지는지.... 램이랑 소프트 크랩이랑 과일만 열심히 먹은듯... 2016. 1. 11.
이태원 오리지널 팬케익 하우스...팬케익만 맛있었다 최근에 새로 문을 연 집인데 1953년부터 미국 오레건주에서 시작한 팬케익하우스라고 메뉴판에 써있었다. 근데 일단 팬케익은 맛있는데 그외 다른 메뉴는 매우 비추. 팬케익은 맛있게 만드는게 그닥 어렵지 않은 메뉴라서 솜씨있는 집이란 생각은 들지 않음. 갈 일이 있다면 팬케익만 드실 것을 추천. 2016. 1. 11.
명동 중국대사관옆 개화 짜장면 정말 맛있어요~ 강추~ 얼마전 중앙일보에서 짜장면 맛집 조사 1위가 광화문 루이, 2위가 개화라는 기사를 보고 접근성이 좀 더 좋은 개화에 짜장면을 먹으러 갔었다. 삼선간짜장을 먹었고 정말 맛있었는데 돌아오고 나서 나중에 알고보니 개화는 유니짜장이 대표메뉴라네^^;; 월욜에는 개화에 유니짜장을 먹으러 갔는데 먹어보니 왜 대표 메뉴인지 이해가 되더라. 유니짜장은 돼지고기를 잘게 갈아서 짜장 소스에 넣은거라 소스의 점성을 잘 못 맞추면 면에 소스가 잘 묻지 않고 따로 놀기 쉬울 수 있는데 개화의 유니짜장은 기본 짜장 소스도 맛있고 소스의 점도를 높여서 면에 소스가 잘 묻어서 먹을 수 있게 완성도 있게 만들어져 있었다. 삼선간짜장도 맛있었지만 유니짜장과 맛을 비교해 보자면 삼선간짜장에 넉넉하게 들어간 해물때문에 유니짜장에 비하면 짜.. 2015. 11. 17.
오늘의 커피 Starbucks Caffe Verona 종이 필터형~ 본부장님 비서에게 선물받은 스타벅스 종이 필터 커피 Caffe Verona로 오늘 하루를 시작함매뉴얼에는 뜨거운 물 140ml를 붓고 30초 있다 마시라는데 그렇게 했더니 너무 써서 마실 수가 없음....물을 한참 더 부어서 연하게 만든다음마시고 있는데 연하니까 맛있당. 2015. 5. 3.
봉타입 칼갈이(Sharpening steel) 사용법 전에 쓰던 행켈 트윈 샤프너가 낡아서 봉 타입 Sharpening Steel을 새로 구매할 생각인데 도움이 되는 비됴봉타입 칼갈이를 야스리라고 부른다는 걸 첨 알았음http://blog.naver.com/idlee5/80190785091 2015. 5. 2.
생과일쥬스나 레몬에이드에 넣기 좋은 설탕 시럽 쉽게 만들기 날이 점점 더워져서 따뜻한 라떼에서 생과일쥬스를 마시는 빈도가 늘어가고 있음.쥬스에는 고체인 설탕보다 액상인 설탕시럽을 넣는게 좋은데 시럽은 흔히 물을 끓이면서 동량의 설탕을 넣으면서만드는데 이게 귀찮아서 안만들고 있었는데 오늘 훨씬 쉬운 레시피 발견.설탕 150g을 그릇에 담고, 무선주전자로 물을 끓여서 동량의 물을 설탕에 부어서 설탕이 잘 녹도록 저으면 끝!집에서 만든 시럽은 보존제를 넣지 않아 오래 두면 발효가 되서 못먹게 되니까 근시일내 소진할 만큼 조금씩만 만드는게 좋다.다 만들어진 시럽을 보니 과일 쥬스뿐 아니라 스테이크의 양송이 버섯 가니쉬 만드는데도 쓸 수 있을것 같네...은근 쓰임이 좀 될듯... 2015. 4. 5.
코코넛 오일과 Ghee도 주문했는데 건강에는 좋다는데 맛있었으면 좋겠네.... 요리할때 쓰면 좋다는 Ghee와 코코넛 오일도 주문...둘 다 건강에 좋다는데 처음 먹어보는건데 맛있었으면 좋겠당Nature's Way, Nature's Way, 유기농 코코넛 오일, 16 온스 (454 g)Processing$10.071 $10.07Purity Farms, 유기농 버터 기름, 13 oz (368 g)Processing$9.101 $9.10 아이허브 첫 구매시 DAG160 넣으면 10달러 할인됩니다 http://www.iherb.com?rcode=DAG160 2015. 3. 9.
오렌지 페코, 레이디 그레이, 기문, 얼 그레이 슈프림 등 홍차 주문~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는 한국에서 살 수 있긴한데 백화점에서는 2만원이 넘고 인터넷으로 사도 배송비 포함해서1만 2천원은 줘야 하는데 아이허브에서는 정가 5달러 41센트인데 10%할인받아서 4달러 대에 살 수 있으니이건 반값도 안되니 홍차는 아이허브에서 주문할 수밖에 없네. 가격차이가 왜 이렇게 많이 날까....Harney & Sons, 얼 그레이 슈프림 티, 4 온스Processing$7.501 $7.50Twinings, Origins, Ceylon Orange Pekoe Loose Tea, 3.53 oz (100 g)Processing$5.411 $5.41Twinings, Classics, 레이디 그레이 루즈티(Lady Grey Loose Tea), 3.53 oz (100 g)Processing$5... 2015. 3. 9.
낫또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하야시라이스에 곁들여 먹기~ 후배가 종로에 일본식 카레집에서 먹는걸 옆에서 좀 맛을 보고 완전 반한 조합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는데 사먹을 이유가 하나도 없이 근사한 맛이 나는데다가 요리가 매우 간단하니 다들 만들어 보시길~1. 다시마 육수를 600ml 우려둔다2. 양파 4개를 썰어서 버터에 갈색이 될때까지 캬라멜라이즈한다.양파를 캬라멜라이즈할때는 바닥이 두꺼운 르크루제 냄비를 쓴다.3. 양파와 동량의 소고기(부드러운 안심 추천)를 한입크기로 썰어둔 것을 양파볶던 냄비에 넣고 소금,후추로 간을 해서 볶는다4. 바닥에 고기와 양파가 눌어붙으려고 하면 양송이 버섯을 듬뿍 넣은 후 다시마 육수를 조금 부어주면서 잘 볶는다5. 남은 다시마 육수에 하야시라이스 소스를 풀어서 양파와 소고기,양송이 버섯 볶던 냄비에 부어서 끓인다.6. 한소끔 끓.. 2015. 2. 14.
로열밀크티 레시피 제 입에 딱 맞는 레시피네요~재료 : 잎이 자잘한 홍차 6g, 물 150ml, 우유 150ml, 설탕 2티스푼1. 작은 냄비에 물을 붓고 홍차를 넣어 끓인다2. 홍차가 끓기 시작하면 우유를 조금씩 붓는다3. 우유 가장자리에 작은 기포가 생기고 살짝 김이 나면 불을 끈다4. 거름망으로 찻잎을 거르고 설탕을 넣는다. 설탕의 양의 기호에 따라 가감하면 된다.우유를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이면 홍차가 잘 우러나지 않으니 물에 넣고 먼저 끓인후 우유를 넣어야 한다우유를 너무 오래 끓이면 유막이 생기므로 우유 가장자리에 기포가 새기고 살짝 김이 나면 바로 불을 꺼야 한다밀크티에는 꿀보다 설탕을 넣는게 좋다http://www.allurekorea.com/content/view_03.asp?menu_id=05050100.. 2015. 2. 8.
맛있는 김치볶음밥 만들기 퇴근길에 자주 들르는 동네 분식집이 있는데 메뉴가 수십가지인데도 뭘 먹어도 맛이 꽤 제대로 난다.어느날 김치볶음밥을 먹는데 가만보니 들어간 재료가 김치랑 맛살 잘게 썬것밖에 눈에 안띄는데 맛있는거다.계산하면서 "아주머니, 김치볶음밥에 재료도 몇개 안들어갔는데도 어쩜 이리 맛있나요? 레시피 알려주셔도 되요?" 그랬더니흔쾌히 알려주심....센 불에 김치를 볶다가 굴소스를 조금 넣고 간을 고추장으로 맞추고 밥을 넣어 또 센불에서 확 볶아내면 된다 라고 하시며간을 고추장으로 맞춰야 감칠맛이 나는거라고 알려주심주말에 실습 예정 2015. 1. 30.
자몽꿀차 맛있게 만들기 회사 근처 카페에서 파는 자몽꿀차가 신선한 맛과 달콤함을 겸비한게 완전 맛있길래 어느 한가한 날 주인 아주머니께"자몽꿀차가 넘넘 맛있어요. 레시피 알려주셔도 되요?" 그랬더니 흔쾌히 알려주시네....감사하게도...자몽 퍼프를 설탕에 잰 것을 넣고 그 위에 신선한 생 자몽퍼프를 넉넉히 넣고 꿀을 좀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된다고 함설탕에 절인 자몽뿐 아니라 신선한 생 자몽 퍼프가 넉넉히 들어가서 그 신선한 맛이 났었구나 라고 깨달음 2015. 1. 30.
방울토마토 여러개를 빠르게 반으로 자르는 방법~ 방울 토마토 여러개를 반으로 자를 일이 있을때 유용하겠네요^^ 2014. 10. 9.
홍대 막걸리집 월향...월향 생막걸리 맛이 완전 나빠졌습니다. 가성비는 나빠도 막걸리 맛은 이만한데가 드물었는데 아쉽네요 회사 후배와 오래간만에 홍대 막걸리집 월향에 갈 일이 있었습니다.월향이 먹을만한 안주도 별로 없고, 안주 가성비는 원체 좋지 않지만 그래도 막걸리 맛 하나 만큼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서배부르게 밥을 먹고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 하러 가서 먼저 대강막걸리를 한 병 마시고 즐겨마시던 월향 생막걸리를 주문했는데...막걸리를 마셔보니 맛이 너무 변했더군요.청량감도 전혀 없고, 감칠맛도 전혀 안나고...이것은 두유에 물을 탄것인가??? 싶은 정도로 밍밍한 맛.바로 일하시는 분께 좀 와달라고 해서 이야기해봤더니 월향이 양조장을 바꿨다는 겁니다.양조장을 바꾼 이후로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달라고 설명을 해도 이전 맛을 못내고 계속 저런 밍밍한 맛의 술만 나오고 있다는거죠.일단 이 부분이 참 안타깝다고 생각이 됩니다.. 2014. 8. 27.
스타벅스 지금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서비스 주네요 확인해 보니 가격인상으로 한시적 이벤트라는군요.200원 더내고 500원 혜택받는거니까 오늘 온건 괜찮은거라고 위안중.......^^--------------------------------------------------------------------------------------------------------------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wowcode=W004&artid=A201407110379&compcode=WO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6일부터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3천900원인 아메리카노(톨사이즈)가 200원 오른 4천100원에 판매되는 등 42개 가운데 23개 품목의 가격이.. 2014. 7. 20.
피자 알볼로 피자가 대형 피자 브랜드 피자보다 낫네요. 토핑도 알차고 가성비도 높고 덜 짠 건강한 맛이에요. 주변에 샾있으면 한번 try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피자 알볼로가 대형 피자 브랜드보다 값은 싼데 토핑도 엄청 알차고 맛있다 그래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프리미엄 메뉴 중 하나인 스위트가든골드피자가 라지 2,4000원, 스몰 1,9000원인데 포장하면 3천원 할인피자 알볼로의 모토는 어머님이 해주신 집밥같은 피자를 만들자!뚜껑 열자마자 느낀건 토핑이 정말 알차게 올라가 있다이고 저 보이는 토핑이 다가 아니라 한입 베어물면 도우 바로 위에잘게 갈아 볶은 고기가 촘촘하고 넉넉하게 깔려있다 .그 고기 층위에 살라미, 베이컨,채소, 파인애플등과 치즈를 얹은거임.토핑이 알차고, 모든 재료가 대형 피자 브랜드보다 훨씬 신선한 느낌이고, 짠맛도 훨씬 덜하다. 생오이를 가볍게 절여서 만든 생 피클도 좋았고..근데 짠맛이 덜하다 보니 뭐랄까....너무 건강식 느낌이라 뭔.. 201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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