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음식&레시피263

맛있는 짜샤이 무치기~ 정확한 발음이 짜샤이인지 짜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내 밥상에 매끼 빠지지 않고 오르는 밑반찬이 짜샤이다(주말에만 겨우 집에서 밥먹을 수 있지만 하갼^^) 고추기름에 참기름까지 넣고 무친 건데도 짭조름하게 왤케 개운하게 맛있는지~ 게다가 절인 식품 특유의 이 오도독거리는 식감은 씹는 쾌감을 느끼게 해서 자꾸 손이 가게한다~ 중국집에서만 먹다가 집에서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짜샤이를 처음 사서 무쳤을때는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다^^ 물에 담궈 짠기를 우려내라는 인터넷 레시피의 말은 잘 따랐는데 그 다음 물기를 짜내라는 다음 구절을 깨끗이 까먹었기 때문^^ 두번째 시도는 너무 오래 물에 담궈둔 탓에 이 맛이 무슨 맛인지 밍밍해져버렸고^^ 두번의 실패에 굴하지 않은 세번째 시도에서는 드디어 어느 정도 맛을 갖추.. 2010. 5. 8.
맛있는 고추장 82쿡 김혜경 선생님의 추천 고추장 http://tobagisc.koreasme.com/ 고추장 정식명은 -청국장으로 빚은 토박이순창고추장-입니다. 제가 그 맛있는 고추장 회사 다닌답니다 원래는 명절때만 많이 판매되는데 요새 갑자기 주문이 늘어 어디서 알고 전화하셨냐고 물어보니 82쿡을 알려주시더군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마주협회에도 단체로 선물 나갔드랬습니다. 063-652-1177 조문희 찾으세요~~ 2010. 5. 3.
82쿡 경빈마마 블로그 실생활에 적용성이 좋은 요리를 많이 알려주시는 82쿡 경빈마마의 블로그 http://blog.daum.net/kbmana/8878840 2010. 1. 28.
건두부 볶음 레시피 재료: 건두부 3장,잡채용 돼지고기,고추기름,마른 홍고추,청양고추 3개,다진 마늘,간 생강,후추,간장,소금,맛술,대파,참기름,녹말 고추기름에 돼지고기를 볶다가 마른 홍고추,간장,생강,마늘,술,건두부 썬것(살짝 데쳐서 쓰라는 레시피도 있음),대파,청양고추,후추 순서로 볶다가 닭고기 육수 한국자 붓고 녹말로 마무리함 http://blog.naver.com/ilhai?Redirect=Log&logNo=120089827888 http://blog.naver.com/ketelbey?Redirect=Log&logNo=30040578602 http://goldriver.dearmall.biz/shopuser/ < 목동근처 중국식 꼬치요리집 .. 2010. 1. 3.
콘지 레시피 동남아 여행가서 처음 먹어본 콘지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삼삼하게 계속 생각나는 음식이다. 쌀은 한국쌀보다 태국 쟈스민 라이스를 쓰는게 좋다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으니...그냥 한국쌀로 할밖에^^ 육수내기 닭가슴살 3덩이,생강편 넉넉히,통마늘 5개,양파 1개,통후추 10개를 찬물에 넣고 약한불로 25분 이상 끓여 육수를 낸다. 다른 건더기들은 다 버리고 닭가슴살을 잘게 찢어 준비해 둔다. 2번 씻어서 불려둔 쌀과 잘게 썬 당근조각(이때 얇게썬 연근을 넣고 같이 끓일수도 있다)을 참기름을 조금 넣고 볶다가 약한 불에서 계속 저으며 퍼지게 익힌다 잘게 썬 생강과 쪽파를 잔뜩 올리고 매운 고추를 잔뜩 넣은 피쉬소스,중국 쌀식초,참기름으로 간해서 먹는다. 때로는 해산물을 이용한 콘지를 원한다면 닭육.. 2010. 1. 3.
피클만들기 오이 3개,무 반개,양파 1개,마른 홍고추 1개 물 600ml,식초 200ml,설탕 200ml,레몬즙 2개 분량,꽃소금 1큰술 마늘 8개의 편, 생강편 8조각, 정향 15개,월계수잎 8장,통후추,통계피,피클링 스파이스 미리 뜨거운 물로 유리병을 소독해 준비한다. 야채를 길죽 길죽하게 썬다. 냄비에 물을 넣고 마늘,생강편을 넣고 끓인다. 팔팔 끓으면 설탕,소금,식초,레몬즙을 넣고 녹도록 저어준다. 다시 한번 끓으면 불을 끈다.불을 끄고나면 마늘과 생강편은 건져내서 버린다. 야채와 정향,월계수잎,통후추,피클링 스파이스를 켜켜이 유리병에 넣는다. 마른 홍고추를 넣는 이유는 저장성을 좋게 만들고 피클을 좀 더 칼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미리 만들어둔 뜨거운 피클쥬스를 유리병에 붓고 바.. 2010. 1. 3.
또띠아로 호떡만들기 또띠아로 피자만들어 먹는건 자주 하는 요리지만 또띠아로 호떡도 만들수 있는 줄은 몰랐네 냉동실에 또띠아가 들어있다면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로 보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julie7000/20095787382 2009. 12. 29.
칼국수면 밀기 칼국수면 밀기 http://blog.daum.net/pohangjang/184 2009. 12. 28.
양배추,토마토스프 집에 방치된 토마토가 있는게 생각이 나서 오늘 저녁에 토마토 구제용으로 해볼까 생각이 드는 스프. 큰 냄비에 올리브유를 한술 두르고 한입 크기로 썬 돼지 안심이나 닭안심을 볶으며 후추와 생강가루를 넣어 중불에서 볶아준다. 잘게 썰어둔 마늘과 어슷하게 썬 대파도 같이 넣어준다. 방치된 토마토에 십자 칼집을 넣어 살짝 데쳐 껍질을 벗겨내서 깍뚝썰기를 하고 양파와 양배추도 적당량 비슷한 크기로 썰어둔다. 고기가 하얗게 겉이 익으면 토마토를 넣고 좀 섞이면 양파를 넣고 다음 양배추를 넣으며 살짝 볶아주다가 멸치 육수를 넉넉하게 부어준다 거의 다 끓어갈때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맨 위에 쪽파를 쏭쏭 썰어 얹어서 먹는다. 간을 하지 않고 샐러리를 추가해서 끓이면 다이어트용 양배추 스프가 되겠지만 뭐 그렇게까.. 2009. 12. 28.
쌀국수집 양파절임 양파 큰거 3개 정도를 썰어서 식초 100ml,설탕 100g,레몬 4개의 즙,물 250ml에 절여보자. 소금을 조금 넣으라는 말도 있는데 난 소금은 skip할 예정이고 물에 식초와 레몬즙을 섞어서 설탕을 먼저 잘 푼다음에 양파를 절여야 골고루 절여질 듯 싶다. 설탕대신 매실액기스를 쓰는 레시피도 있군. 이것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 근데 설탕대신 매실액기스를 쓰면 설탕을 쓸때처럼 빨리 삭지 않아서 오래 삭혀야 한다고 들은 기억이 있다. 그러니 매실액기스를 쓸때는 좀 시간 여유가 많을때 시도해보길 바람. 2009. 12. 28.
양배추 채칼 주문 및 돈까스집 양배추 샐러드 만들기 돈까스 집의 양배추 샐러드가 먹고 싶은데 내 솜씨로는 도저히 그렇게 가늘게 채를 썰수가 없더라. 집에 있는 구형 독일제 채칼로도 해봤는데 구형이라 그런가 위험해보이기만 하고 잘 안되네. 농협에서 일제 양배추 전용 칼을 샀는데 괜찮게 썰린다. 다만 이런 방식은 예전에도 써보니 칼날이 무뎌지면 버리고 새거로 사야 하더군요 양배추 샐러드를 만들때는 채를 썰어서 최소한 10분이상 찬물에 담궈서 쓴맛을 빼내고 아삭하게 만들어서 먹어야 하는거 다들 아시죠?^^ [ 돈까스집 양배추 샐러드 드레싱 ] 재료 : 참깨 2큰술, 마요네즈 3큰술, 땅콩버터 1/2큰술, 연유 또는 우유 1큰술, 식초 1 작은술, 레몬즙 1큰술, 사이다 5큰술, 소금, 후추 적당히 2009. 12. 27.
하얏트 델리의 로스트비프 샌드위치와 치아바타 작년 1월을 지내고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기절한 가브리엘입니다~ 관리비가 평상시의 딱 2.5배가 나왔더군요. 그것도 죄다 난방비로~ 회사원이라 거의 집에 붙어 있지도 않았는데 작년 1월초 어느날 어른이 방문하셔서 추우실까봐 난방을 크게 올려놓고는 깜빡 잊어먹고 그냥 살았더니 그렇게 되버린거였죠~ 올해 겨울은 기필코 난방비 아끼리라 결연한 의지로 집에서 헐렐레 다니던 버릇을 떨치고 두꺼운 긴팔,긴바지 파자마입고, 파자마위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두꺼운 bath robe입고, 두꺼운 수면양말 신고 뜨겁게 우려낸 wedgewood의 weekend morning tea에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의 그랜드 하얏트 델리에서 take out해온 치아바타와 로스트비프 샌드위치를 먹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으...써놓고 보니 .. 2009. 12. 25.
홍콩에서 사온 홍차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홍콩에 출장을 다녀온 가브리엘입니다~ 홍콩에 맛있는것도 너무 많고 살것도 많지만 제가 워낙에 티를 좋아해서 이번에도 여행다녀오면서 티를 잔뜩 사와서 보여드리려구요^^ Thankful Sale을 하는 소고백화점 식품관에서 사온 웨지우드 티들이에요. 퍼시픽 플레이스 아래의 그레이트 푸드몰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게 붙어있었는데 계산후에 보니 Thankful sale이라 10% extra discount까지 해줬더군요~ 웨지우드 틴도 이쁜데 세일까지 해줘서 어찌나 고마왔는지^^ 하나씩 보여드릴께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얼 그레이에요~ 게다가 Earl Grey Flowers라니 안그래도 향기로운 얼그레이에 꽃까지 더했다면 얼마나 더 향기로울까요? 기대되시죠?^^ Fine Strawberry te.. 2009. 12. 5.
차이 티 라떼 만들기 차이 티 라떼 만들기 http://blog.naver.com/bona98/30073440121 2009. 12. 1.
홍차의 여왕~ 홍차의 샴페인 다질링~ 붉은 빛이 강한 수색과 우아한 머스캣향으로 홍차의 여왕 또는 홍차의 샴페인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다질링입니다~ 저는 이번에 홍콩에서 웨지우드사의 Pure Darjeeling을 사왔어요~ 2009. 11. 30.
Lady Grey를 아시나요? 300년 전통의 Twinings에서 내놓은 Lady Grey는 홍차잎에 베르가못향을 가향한 Earl Grey계열인데 베르가못향에 오렌지와 레몬 제스트를 더해 더 부드럽고 가벼운 Citrus향을 가진 티랍니다~ 2009. 11. 30.
골드리버 동남아 식재료 쇼핑몰 http://goldriver.cn/ 2009. 8. 11.
매실 요구르트 만들기 http://www.loacha.com/bbs/zboard.php?id=sub_04&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05 2009. 8. 11.
수제비 반죽 update 수제비 반죽할때 소금과 올리브유 조금 넣고 반죽하면 쫄깃한 반죽이 된다는건 전에 이미 글을 올렸는데... 근데 반죽하는 밀가루를 통밀가루 반, 백밀가루 반 섞어서 했더니 더 고소한 수제비가 되더군요, 다만 반죽의 색이 좀 검어진다는게 단점(?)이긴 한데 통밀가루가 영양가도 더 많고 소화도 더 천천히 되고 맛도 더 고소하니 색이 좀 검어진다는 점은 좀 용서해줘도 될것 같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백밀가루를 다 먹으면 앞으로는 통밀가루만 사려고 맘 먹었습니다. 색이 좀 검다는 점 말고는 백밀가루대비 월등히 좋더라구요~ 2009. 6. 14.
옛집 국수 맛의 비결... 링크 : http://allthatssumm.tistory.com/55 아래 국수집은 아직도 너무나 맛있는 국수를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집 육수의 비결은 멸치하고 다시마하고, 파뿌리, 양파...라고 주인 할머니께서 말씀하셨다지만 말하지 않으신 가장 중요한 재료는 할머님 마음속의 넘치는 사랑이겠지요...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간판이 걸린 허름한 국수집이 있다. 달랑 탁자는 4개 뿐인...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결같이 연탄불로 뭉근하게 멸치국물을 우려내 그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낸다. 10년이 넘게 국수 값은 2,000원에 묶어놓고도 면을 얼마든지 달라는 대로 더 준다. 몇 년 전에 이 집이 SBSB TV에 소개된 뒤 나이 지긋한 남자가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2009. 3.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