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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95

안쓰는 향수로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Gap의 Dream eau de toilet으로 보라빛의 향이 좋은 디퓨저 탄생! 아주 오래전, 내가 현재 쓰는 향수로 정착하기 이전 방황하던 시기에 이런 저런 향수들을 다양하게 산 적도 있었고, 외국다녀오는친지들한테 선물받은 향수들이 집에 여러 병 있는데 쓰기는 싫어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아이들을 요즘 디퓨저로 잘 사용하고 있다.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 동네 약국에서 소독용 알콜 한병을 몇백원에 사고,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아로마 스틱을 2천원 정도에 사오면 재료 준비 끝.향수 병을 따서(돌리는 캡형이면 그냥 돌려서 열면 되고, 밀봉형이면 뺀치로 뜯어야 함) 알콜과 향수를 50:50으로 섞은 후 아로마 스틱을몇개 꽂으면 끝.지난 번엔 에스띠 로더의 "Beautiful"로 만들었고 이번엔 Gap의 "Dream"으로 디퓨저를 만들었는데 푸른 빛의 향수가 알콜을 섞었더니오묘한 퍼플로 변.. 2015. 5. 3.
지방선거 우리 동네 후보자 확인하기 포탈 사이트 검색창에 "내 지역 후보자" 라고 치시면 쉽게 다 보실 수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되구요 꼼꼼히 보고 투표 잘해보시자구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ie=utf8&query=%EB%82%B4%20%EC%A7%80%EC%97%AD%20%ED%9B%84%EB%B3%B4%EC%9E%90 2014. 6. 3.
엔화가 9백원대로 내려갔었군요...놀랐네요 엔화가 너무 비싸서 난리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좀전에 환율보다 깜짝 놀랐네요. 태국 바트화도 엔화만큼은 아니지만 31원대로 내려갔군요. 여유돈만 많으면 조금씩 사보고 싶은데 아쉽네요 ㅎㅎ 2013. 12. 31.
장기휴가가는 후배가 선물로 준 바디크림과 립 틴트...장기휴가가는 사람한테 Farewell Gift를 주는게 아니라 받아본건 이번이 처음...뭔가 어색해 ㅋㅋㅋ 4개월정도 장기 휴가를 가는 후배가 자기 휴가가서 당분간 자주 못 볼것 같아서 아쉽다면서 선물을 줬다...장기 휴가가는 사람한테 내가 Farewell Gift를 줘야 할거 같은데 받는게 뭔가 묘한 상황인거 같지만 그렇다고 안받을 수도 없고...달콤한 딸기향이 진동을 하는 저 핸드 크림에 에센셜 오일들과 히아루론산 등 성분을 잔뜩 넣어서 블랭딩을 다시 해볼 생각에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시판 제품에 좋은 성분들 블랜딩해서 업그레이드해서 쓰는게 취미생활이 된듯~ 2013. 12. 31.
구글이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같이 느껴지는 Adsense Payment Issue~ 오늘 Issued된 Google Payment~타이밍이 타이밍인만큼 구글이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느낌~ 메리 크리스마스 구글~ *^^*웨스턴 유니온으로 Payment를 받겠다고 셋팅해두니 Issue되면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넘 좋구나~ 2013. 12. 24.
27인치 모니터에 이지슬라이더를 붙였더니 모니터 다루기가 훨씬 쉬워졌다! 27인치 모니터를 산거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무거워서(9킬로가 좀 넘는듯) 방향바꾸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지슬라이더를 산김에 모니터 아래에 붙여봤더니 테이블위에서 손가락으로만 밀어도 아주 쉽게 이리저리 밀려서 훨씬 사용성이 좋아졌다!바퀴없이 가구 다리에 붙여서 이동하게 해준다 그래서 식탁 의자에 사용하려고 샀는데 모니터에도 좋네 ㅋㅋ 추천! 이전에 쓴 구매기 참고(http://gabrielle.tistory.com/1285) 2013. 12. 23.
현관문에 문풍지붙이셨나요? 문 아래로 새어들어오던 바람을 완전히 차단하니까 방한효과도 있고 생각하지 않았던 외부소음까지 차단이 되서 좋아요~ 현관문에 문풍지붙이셨나요?문 아래로 새어들어오던 바람을 완전히 차단하니까 방한효과도 있고 생각하지 않았던 외부소음까지 차단이 되네요이마트에서 1 Roll에 5,200원주고 샀는데 이 정도 양이면 저희 집은 3년치네요...보관을 잘 해야 할 터인데^^[ 시공샷 ]사실 그냥 테잎붙이는거라 시공이랄거 없이 매우 간단합니다 쿨럭^^;;아래쪽이 현관문 안의 타일이구요. 가운데 회색 통통한 테잎이 실외용 문풍지구요. 그 위가 아파트 복도에요 ㅋㅋㅋ 2013. 12. 17.
침실에 가습기를 대체하기 위해 arrange한 수경재배 식물들과 화병~ 침실에 가습기 사용을 안하면서 습도를 높이기 위해 수경재배식물들을 넓은 화병에 arrange했다유리화병안에 흙을 털어낸 식물들을 담고 숯을 담은후 물을 담았다. 보기는 좋은데 가습효과는 어떨지 몇일 지내봐야 알듯~ 식물 구입처 : http://search.auction.co.kr/Search/ListId.aspx?frm=sellerovermenu&seller=new0983유리화병 구입처 :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121969958&GoodsSale=Y&jaehuid=200001169&NaPm=ct%3Dho7wn1r4%7Cci%3Dd1bac6b65411c3bb43e3e43ae47d027946a6983e%7Ctr%3Ds.. 2013. 12. 2.
프란시스코 교황성하의 권고문...EVANGELII GAUDIUM OF THE HOLY FATHER FRANCIS '13년 11월 24일 프란시스코 교황성하가 권고문을 발표하셨더군요PDF로 224페이지나 되는 상당한 분량이네요.경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놀랄만큼 구체적이고 직선적이신데 경제불평등을 이야기하시며 이것을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과 연계해서 이야기하실 정도로정말 강한 어조로 현대 경제문제에 대해서 비판하시네요. 낙수효과를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crude하고 naive하다는 표현까지 하시고...Human beings are themselves considered consumer goods to be used and then discarded.=> 인간들 자체가 사용하고 나서 폐기되는 소비재로 간주되고 있다이 부분...너무 사실이라 슬펐어요 ㅠ 진짜 통찰력있는 현실적인 사회인식...정말 sharp하시다는 생각과 .. 2013. 12. 1.
공차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점보사이즈 블랙 밀크티가 한참 비어서 나오더라구요...이게 점보면 라지는 키즈밀 사이즈냐? -_-;; 점심먹고 서울스퀘어 1층의 공차에 가서 4,900원하는 점보사이즈 블랙 밀크티를 핫티로 주문해 회사로 가져와서 자리에 앉아서 한 모금 마시려는데 컵이 너무 빈 느낌이 들어서 뚜껑을 열어보니 아래부터 위로 올라올수록 두꺼워지는 컵의 상단 부분이 한참 비어 있는거다.모두 아시다시피 컵은 아래가 좁은 편이고 위로 갈수록 두께가 굵어지잖아요 ㅠ아니 이게 점보사이즈고 4,900원이라구? 해도 정말...내가 공차 또 가나 봐라 정말.... 2013. 11. 26.
11월의 꽃꽂이 클래스에서 만든 노란 반달 화분에 심은 레드스타와 이끼~ 첨에 꽃꽂이 클래스를 시작했을때는 화려한 플라워 부케를 주로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만들어보니 문제가 만들때는 좋은데 만들고 나서 일주일 정도밖에 지속이 안되는 것도 스트레스그러다 보니 점점 화분에 심는 종류쪽이 많아졌다. 이번 달도 화분~레드스타와 이끼를 반달 모양의 화분에 심었다. 레드스트와 이끼는 반음지식물이라서 물만 잘 주면 실내에서도 키워도 잘커요 2013. 11. 9.
필리핀 여행 다녀온 후배한테 깔라만시 허니 원액 선물받다~ 완전 감동! 오늘 필리핀 여행다녀온 정 후배님께 선물받은 깔라만시 허니 원액!필리핀 여행다녀오면서 누나준다고 일부러 챙겨서 가져다가 퀵 서비스로 날려주신 정성에 감동의 눈물을 ㅠ회사에서 받자마자 물에 타서 마시면서 넘 맛있어서 다시 한번 감동의 눈물을 ㅠ깔라만시는 금귤보다 약간 큰 라임 종류인데 비타민이 레몬보다 30배이상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한잔 마시면 기분도 완전 상큼해지고기운도 나는 듯 합니다.필리핀 여행가시는 분은 맛있는 망고도 많이 드시고 깔라만시 쥬스 꼭 드시고 오세요~ 완전 맛있어요~ 2013. 10. 17.
요즘 집에서 애용하며 신는 Marks&Spencer의 털부츠 실내화~ 완전 따뜻 따뜻~ 요즘 급 추워져서 집에서 신고 있는 실내화작년에 영국갔을때 Marks&Spencer에서 사온건데 그땐 귀여운게 겨울에 집밖에서 신는건줄 알고 사왔는데 그때 이 색이랑 퍼플이랑 2개 샀는데가격이 얼마 안해서 2개 산걸로 기억함. 퍼플을 작년에 집밖에 신고 나갔더니 눈 밟으면 금방 젖는거다. 그때 아...이거 실외용이 아니라 서양애들 집안에서 신으라고 만든건가? 싶어서 이 컬러는 작년에 한번도 안신고 얌전히 창고에 있던 애라 꺼내서 실내화로 신어봤더니 너무 너무 따뜻한게 짱이다! 가격은 상당히 착하고 저렴했던걸로 기억함...실내화 가격이라 그랬던건데 그걸 밖에 신고 나갔으니 쩝 2013. 10. 17.
오늘 꽃꽂이 동호회에서 만든 꽃바구니 오늘 만든 꽃바구니....왠지 내가 꽃꽂이에 소질이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ㅋㅋ 2013. 8. 1.
가해자 회사는 승무원 폭행을 해당 임원의 개인적인 인성 문제로 얘기하고 싶겠지만 "손에 들고 있던 잡지가 승무원의 얼굴에 스친것"이라는 회사의 해명은 정말 삼류로 애잔할뿐... 가해자 회사측 해명이야말로 정말 "애잔"할 따름...일단 O상무는 누가봐도 인성이나 매너에 크나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그 동안 그 사람 가족과 부하직원들은 어떤 심정으로 살았을지...신문 기사만 봤을때도 어이없었지만 상세한 정황을 설명한 아래 글을 보니 진짜 어안이 벙벙한 지경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6414846근데 어제 보도된 가해자 회사측 해명은 어찌나 한심하던지...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45538"서비스에 불만이 있어 항의를 하던 중에 손에 들고 있던 잡지가 승무원의 얼굴에 스친 것"이라는 회사측의 해명은 저 회사에는 제대로된홍보팀이 없는건가? 싶.. 2013. 4. 21.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2명 중 체포작전 중 사살된 Tamerlan Tsarnaev에 대한 이야기들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보스턴 마라톤 테러의 범인이 러시아에서 태어난 체첸계 Tamerlan and Dzhokhar Tsarvaev로 결국 밝혀졌군요.사건이후 몇 일간 범인을 못찾아서 미국의 수사능력이 생각보다 떨어지나? 라는 의구심이 들던차였는데 말이죠...그 중 형인 26세의 Tamerlan Tasanaev는 체포중에 사살되었다고 하는데 이름이 밝혀지니 그에 대한 정보가 속속 기사화되는 중이네요.출생은 러시아 남부 체첸공화국 인근이고 1990년대 초반에 체첸사태로 어지러울때 피난나와서 2000년에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서 미국 영주권을 받았다는군요.유튜브 프로파일 등 인터넷 상에 본인을 "매우 종교적"이라고 표현했고 종교는 "이슬람"이라고 합니다.미국 올림픽 복싱팀을 목표로 할 정도로 복싱을 열심히 했.. 2013. 4. 19.
농심 바나나킥이 없으면 크라운 콘치즈와 삼양 사또밥을 대신 먹고 파스퇴르 우유가 없으면 푸르밀 우유를 대신 먹으라는 홈플러스의 권유를 거부하다~ 홈플러스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로 몇가지 주문을 했다홈플러스 인터넷 장보기 할때 꼭 선택해야 하는게 결품이 있으면 대체품을 받을건지 아니면 결품은 결재취소를 할건지 옵션이다.난 물론 항상 결재취소를 선택한다. 어제도 주문하고는 결품이 있으면 결재취소까지 잘 선택했는데 오늘 아침에 난데없이 날라온 문자!!!1. 클래식 카스테라 vs 클래식 롤케익난 삼립 클래식 카스테라의 대체품이 클래식 롤케익이라는걸 인정할 수가 없다! 아무리 같은 제조사의 클래식 계열(?)이라지만 카스테라에는 쨈이 없고 롤케익은 카스테라에 쨈발라서 말은거잖아! 2. 농심 바나나킥 vs 크라운 콘치즈&삼양 사또밥1번은 제조사라도 같았지바나나킥과 콘치즈와 사또밥이 뭘 봐서 대체품이냐 ㅠㅠ 글구 취소당한건 14개인데 왜 콘치즈 10개에 사또밥 .. 2013. 2. 25.
택시가 대중교통이라니 완전 어이상실...제발 정부에서 거부권 행사해주길... 택시가 대중교통이라니 정말 이렇게 어이가 없을수가... 택시법 발의한 국회의원 6명새누리당의 이병석(경북 포항북구), 이명수(충남 아산), 최봉홍(비례대표) 의원, 민주당의 박기춘(경기 남양주을), 노웅래(서울 마포갑) 의원,주승용 의원 이러니 민주당이 차악 소리 듣는거 아니겠나...연간 1조 9천억원이 택시업계에 지원될거라는데 이게 왠 돈 지랄인지...그럴 돈있으면 제발 지하철이나 버스에 더 써라!승차거부가 빈발하게 일어나는 택시가 어딜봐서 대중교통이라는거냐?정부가 거부권 행사를 검토한다는데 이거 거부권 행사하면 이명박 정부의 유일한 치적으로 인정함! 2013. 1. 1.
5살짜리가 만화영화와 책이 보고 싶은데 못보는 이유?^^;; 5살짜리 조카가 엄마한테 IPTV로 만화영화 틀어달라고 조르는 중 엄마가 안 틀어주고는 어린이집에 4살짜리 동생을 데리러 나갔다.엄마가 나가자 슬슬 고모옆으로 오더니 "고모 이제 우리 재미난 만화영화 못봐요 ㅠㅠ" 그러는거다"왜?" 라고 물었더니 "재미난 만화영화는 다 돈내야 한대요 ㅠㅠ 근데 우리 엄마도 돈이 없고요, 아빠도 돈이 없고요, 할아버지도 돈이 없어요 ㅠㅠ"(이 어쩜 놀라운 현실인식인가?^^;;) "ㅋㅋㅋㅋ 그럼 이제 우리 주영이 만화영화 못보니까 책봐야겠다" 그랬더니 정말 슬픈 눈으로 날 쳐다보며 하는 말 "고모...전 글자를 몰라요 ㅠㅠ"아...넘 웃겨서 쓰러졌음~웃느라 이 사진에서는 눈이 작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돈이 없어서 만화영화를 못보고 글자를 몰라서 책을 못보.. 2012. 12. 25.
I just hope that we get the government we deserve... 프랑스 정치 철학자 Alexis de Tocqueville(1805-1859)은 그의 책 "Democracy in America"에서 말했다."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들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In democracy we get the government we deserve)"이번 대선 결과를 분석하는 프레임은 여러가지가 될수 있을 것이다. 젋은 세대 vs 나이든 세대, 진보 vs 보수, 보편적 복지 vs 선별적 복지 등등또 하나의 프레임을 들자면 희망 vs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내가 조금 더 세금을 내서라도 보편적 복지를 도입해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더 세금을 내는것이든,집값이 떨어지는 것이든간에, 조금이라도 나의 것이 줄어들 수 있다는 두려움과 종북.. 201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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