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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농심 바나나킥이 없으면 크라운 콘치즈와 삼양 사또밥을 대신 먹고 파스퇴르 우유가 없으면 푸르밀 우유를 대신 먹으라는 홈플러스의 권유를 거부하다~

by Gabrielle 201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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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터넷 장보기 서비스로 몇가지 주문을 했다

홈플러스 인터넷 장보기 할때 꼭 선택해야 하는게 결품이 있으면 대체품을 받을건지 아니면 결품은 결재취소를 할건지 옵션이다.

난 물론 항상 결재취소를 선택한다. 어제도 주문하고는 결품이 있으면 결재취소까지 잘 선택했는데 오늘 아침에 난데없이 날라온 문자!!!

1. 클래식 카스테라 vs 클래식 롤케익

난 삼립 클래식 카스테라의 대체품이 클래식 롤케익이라는걸 인정할 수가 없다!

아무리 같은 제조사의 클래식 계열(?)이라지만 카스테라에는 쨈이 없고 롤케익은 카스테라에 쨈발라서 말은거잖아!

2. 농심 바나나킥 vs 크라운 콘치즈&삼양 사또밥

1번은 제조사라도 같았지

바나나킥과 콘치즈와 사또밥이 뭘 봐서 대체품이냐 ㅠㅠ 글구 취소당한건 14개인데 왜 콘치즈 10개에 사또밥 5개냐구

3. 파스퇴르 우유 vs 푸르밀 우유

나름 우유 중 프리미엄 라인에 속한다고 생각해서 파스퇴르 우유를 주문한거였는데 푸르밀 우유라니...

이건 파스퇴르의 굴욕인가?

하지만 이 모든 것중 제일 황당한건 난 결품시 결재 취소를 선택했다는거지 ㅠㅠ

문자 받자마자 콜센터에 전화해서 결품 취소로 바꿔서 다행히 손해는 없었지만 대체상품 목록을 보고 어찌나 웃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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