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Fun58

홍광호 "참 예뻐요" from 뮤지컬 빨래 광호군이 만일....정말 나에게 저 노래를 실제로 불러준다면....아마...감격에 겨워 숨도 쉴수 없을꺼야...아.... 2009. 8. 2.
홍광호의 "Why God Why" From Miss Saigon 광호군이 이 노래를 원곡대로 영어로 불러준다면 난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질텐데.... 1993년부터 영어로만 듣다가 한국어로 들으니 좀 적응이 안되서 어색하지만 역시 내 사랑 광호군은 최고!!! 2009. 8. 2.
[Movie] 박찬욱 감독의 박쥐를 보다 지난 금요일 오후 메가박스에서 박쥐와 울버린 사이에서 고민하다 박쥐를 선택했습니다. 흠...역시나 박찬욱 감독의 영화답게 호악이 분명하게 나뉠것 같은 영화더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박쥐를 본게 돈이 아까와서 미칠정도로 별로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강추를 할 수 있을것 같지도 않습니다. 위는 본 영화의 포스터인데 네티즌들이 다시 거꾸로 뒤집어서 만들었다는 아래 포스터가 영화를 보고난 저의 감상에는 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답게 참으로 스타일리쉬하고, 특히 살을 많이 빼신 송강호 배우님은 사제복입으신 모습이 상당히 간지가 나시더군요^^ 김옥빈양은 흠....연기를 잘한다 뭐 그런 느낌보다는 짙은 다크써클이 잘 어울리시더군요^^ 신하균님과 김해숙님 연기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김해.. 2009. 5. 3.
뮤지컬 "쓰릴미"에 빠지다 쓰릴미 공연 세번째 예약을 방금 마쳤다. 같은 영화도 지겨워서 2번은 못보는 지루한건 딱 질색인 내 성격에 같은 뮤지컬을 한달 사이에 3번이나 본다는 건 정말로 희귀한 일이다. 작년에 뉴욕에서 21일이나 머물면서도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뮤지컬 "Rent"와 너무나 즐겁게봤던 "Wiked"조차도 2번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안했으니까... 그런데 쓰릴미는 정말....나를 미치게 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나"이지만 그 모든 것을 버리고서라도 얻고 싶었던 "그" 그 지독한 광기의 사랑에 중독되어서 다시 나와 그의 이야기를 보러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매력적인 우형 나...상윤...완벽한..나...상윤군....난 그대의 해석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Thrill me~ 내 사랑 그대들을 다시 만.. 2009. 5. 2.
[Music] "Come back to me" by Utada Hikaru 제가 완전히 반해버린 노래Utada Hikaru의 "Come back to me"입니다.이 노래를 듣기전까지 저에게 "Utada Hikaru"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전혀 그녀의 노래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는 일본 가수 였습니다.우연히 접하게된 "Come back to me"를 듣고 완전 반해서 노래를 찾아보다가 그녀에 대한 정보를 조금은 알게되었습니다.그녀의 어머니는 유명한 일본의 엔카 가수였는데 중간에 성대에 이상에 생겨서 수술후에 목소리가 상하게 되고 그녀의 아버지와 결혼해서 뉴욕으로 공부하러 떠납니다. 부모 두 분이 다 예술가적 기질이 충만하신 분이라 서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그 사이에서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었던 모양이더군요.여하간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일찌감치 노.. 2009. 5. 2.
에고그램 테스트~ 에고그램 테스트라네요. 이건 제 결과에요~ 해보고 싶으신 분은 맨 아래쪽의 링크를 누르시면 됩니다~ ▷ 성격 바로 슈퍼맨 타입입니다. 일 잘하고 놀이에도 능합니다. 이상이 높아 정의감이 강하고 인정이 많습니다. 상황판단이 빠르고 착오가 없습니다. 명랑하고 활발하여 지나치게 장난칠 때가 있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가며 주위에 신경 쓸 줄도 압니다. 뭐든 좋은 성격이지만 많은 에너지를 요하는 일상생활이 일반적인 체력으로는 지속되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건강이나 환경이 뒷받침되는 동안에는 아무 일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심리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굉장한 스트레스가 되어 심신을 망가뜨릴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속에서 모든 에너지의 양을 한단계 낮추어 생활할.. 2009. 4. 29.
외과의사 봉달희 일요일 9시 40분 드라맥스 2009. 3. 29.
[musical] 엄기준의 헤드윅 엄기준... 사실 이제는 뮤지컬보다는 TV탤런트로 더 알려져 있지만 원래 그는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 출신....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니 어쩜 저렇게 얄미운 연기를 잘하던지^^ 엄기준의 헤드윅 공연이 유튜브에 있길래 봤는데 도도한 엄드윅님^^ 해드윅이 남편한테 버림받고 부르는 노래 "Wig in a box"...마지막은 열광의 분위기로 끝나지만 시작은 분명 조금은 체념한듯 처연하게 시작하는 곡이어야 함에도 엄기준의 도도함이 그대로 묻어나네 ㅋㅋㅋ 자기 색깔이 분명히 드러나는 엄기준의 헤드윅도 신선했을듯 싶다. 하갼 노래 잘하고 연기 잘하는 배우~ 드라마말고 뮤지컬도 다시 좀 해주시면 좋으련만~ 그럼 꼭 보러갈텐데~ Wicked little town 조차도^^ 마지막으로 이건 다드윅(김다현)의 Suga.. 2009. 3. 25.
[music] 나쁜 마음을 먹게 해(동영상/가사) 어떡하냐 자꾸 나쁜 마음을 먹게돼 미안해 이러면은 안되는걸 알아 거짓말 거짓말이라 말하면 내 마음이 다시 돌아갈까 눈물이나 너무 미안해서 눈길 못주고 가슴아파 첫마디를 뭘로 해 생각안나뚯뚜 뚯뚯두 뚯두루 뚯둣 뚯두 빱바 빱밥바 그댄 자꾸 나를 나쁜 마음을 먹게 해 그대를 잊는 마음 내게는 좋은맘 아냐 너무 나쁜 마음이야 나쁜 마음이야 나쁜 마음이야 우리 사랑 영원히 없어지잖아 나쁜 마음을 먹게해 그대를 잊는 마음 내게는 좋은 마음 아냐 너무 나쁜 마음이야 너무 나쁜 마음이야 너무 나쁜 마음이야 우리 사랑 지우는건 너무 나쁜 마음이야 이별이 싫은데 그냥 너랑 헤어지긴 죽어도 싫어 무슨 말하고 제발 날 잡아 제발 정말 내 마음 변하게 하지말고 예전처럼만 다정하게 그냥 예쁘게 나만 봐주고 따스하게 한마디만 해.. 2009. 3. 24.
[movie] 다코타 패닝의 Push SF를 넘 사랑하는 저는 Push를 개봉일날 보려고 기다렸고 3/19 퇴근하고 바로 메가박스로 달려갔습니다~ 각 등장인물은 고유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Nick은 Mover이고 염동력을 가지고 있어서 정신력으로 물건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Nick이 주인공이고 볼거리 만발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화려한 액션을 자랑할줄 알았건만....영화끝날때까지 그닥 시원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 이 분 기억하시죠? 판타스틱 4에서 누나인 제시카 알바의 속을 무던히도 썩이던 스판걸치고 다니다 걸핏하면 태워먹고 좋은 몸매를 노상 노출해서 많은 언니들께 기쁨 주셨던 크리스 에반스군입니다~ 염동력으로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시는건 악역을 맡으신 지몬 혼수의 보디가드로 나오신 바로 아래 분이십니다. Nick.. 2009. 3. 21.
[music] 휘성의 Insomnia와 Craig David의 Insomnia 몇일전 귀에 쏙 들어오는 곡을 들었습니다. 휘성의 Insomnia~ 맘에 들어서 라이브벨과 컬러링을 일단 받고 정보를 찾아보니 원곡이 따로 있네요? youtube에서 찾아서 들어봤는데 좋은 원곡을 가지고 더 잘 편곡해서 불러서 그런가 휘성의 Insomnia가 더 맘에 드네요~ 2곡을 비교해서 함 들어보세요~ 2009. 3. 21.
[movie]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간만에 기대하고 본 영화인데...기대에는 많이 못 미쳤던... 앞부분인 늙은 외모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가 너무 길었고 중년 시절의 이야기는 짧은 듯 한데다 노년 부분은 에필로그 수준의 느낌... 근데 특수효과는 참...많이 발달하긴 했구나... 어릴때 만난 데이지와 벤자민의 인연은 그들이 40대가 될때까지 비껴가기만 했었고 40대에 이르러 그들의 인연은 드디어 교차점을 만났다. 사랑의 결실인 딸도 생기지만...점점 젊어져가는 자신의 모습을 딸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던 벤자민은 떠난다. 그리고 딸이 틴에이저가 된 어느 해 그가 20대 청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워낙 분장이 좋아서 극장에서 20대 브래드 피트가 나왔을때 헉...하고 놀라기는 했었지만 아래쪽 델마와 루이스를 찍었던 진짜 20대의 브래드 피트와 .. 2009. 3. 1.
[Movie] Juno(주노) 정말 상큼하고 따뜻한 영화~ 물론 이 사랑스러운 영화속의 모든 캐릭터들은 다 사랑스럽지만 특히나 Juno역의 Ellen Page는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Slasher Movie와 Hardcore rock을 사랑하는 당돌한 여고딩인 Juno는 첫 경험을 해버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어느날 spanish class수업중 매우 어리벙벙해 보이지만 우등생이고 track team이며 좋은 친구인 Paulie Bleeker와 자야겠다는 깜찍한 생각을 하게 되고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임신을 하게 된다. 임신을 하고 juno는 Bleeker를 찾아간다. Juno I'm pregnant ( 나 임신했어 ) Bleeker I guess so....so,what do you think we should do? (그런것 같애.... 2009. 3. 1.
[Movie] Once 개인적으로 헤드윅-렌트 다음으로 음악영화에 이렇게 반한건 세번째다. 간간이 보이는 더블린의 소박한 거리풍광과 어느 한 곡도 버리기 어려울만큼 다 좋은 노래들... 특히 그중 Falling slowly(내 사랑 현중군이 불러서만은 아니다^^ 정말 노래가 좋다~)가 유난히 좋다는 건 부인하지 못하겠다. 글렌 핸사드의 목소리도 멋지고 영화속에서 마케타 잉글로바와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어찌나 자연스럽고 귀엽던지... 이 영화찍고나서 둘이 사귀게 되고 아직도 연인이라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이차이가 18살이나 나지만^^ (글렌님 도둑놈이삼~) 특히 맘에 들었던 장면들은... 오늘 밤 여기서 자고 가지 않을래요? 라는 성마른 멘트를 던지고서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여운 강아지같은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던 그의 표정.. 2009. 1. 27.
정원의 봄꽃들 저희집 정원의 봄꽃들이에요. 아파트 1층에 사니 정원이 4평정도 있어서 이런 저런 꽃들을 키우고 살고 있죠 작년 가을에 심어놓은 튤립 구근이 봄이 되니 꽃을 화려하게 피우더군요. 튤립은 참 예쁜 꽃이에요 이 꽃은 "안나"라는 봄꽃이에요. 꽃잎이 풍성한게 참 아름다운 꽃이에요. 일년초라 이게 좀 아쉽더군요. 얘는 주홍 안나에요. 얘는 "아네모네" 랍니다. 꽃말이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안타까운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 아네모네 꽃다발을 선물로 받은 적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어요. 얘는 "제라늄"이에요. 벌레들이 제라늄 향을 너무 싫어해서 방충용으로 키우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맡을때 제라늄은 별 향이 없어서 괜찮구요. 보시다시피 꽃이 참 예쁘답니다. 얘.. 2008. 6. 11.
혈액형에 대한 재미있는 그림^^ 2008. 6. 10.
[Movie] Crying Game중 Tale of Scorpion & Frog 영화 "Crying Game"에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설명한 우화... 그때만해도 아직 어렸는지 이 우화의 깊은 뜻을 잘 이해못했었다. 요즘은? 깊이 공감간다. 영화에서는 인간은 천성대로 살게 되어 있는데 너는 착한 사람이라는 좋은 뜻의 설명으로 나왔지만... Frog와 Scorpion의 Context로 보건,현실 사회에 적용해서 보건 이 세상에는 천성이 뱀과 같아서 상식이나 논리적으로 따져서는 절대 본인에게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남에게 해악을 끼치는 종류의 인간도 있다는 설명이 더 적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건 그네들의 천성이라서 상황이나 논리와 상관없이 그 인간들은 그렇게 움직여 버린다는거... 독침으로 찌르면 자기도 같이 공멸할것을 알면서 또는 최소한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이 안되는 것을 .. 2008. 6. 9.
USS Montana 2007. 8.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