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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퍼온글] 유산균의 알러지 억제 작용

by Gabrielle 201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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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hebigen.com/home/?doc=bbs%2Fgnuboard.php&bo_table=news&page=1&wr_id=113

장내에 존재하는 유산균이 알러지의 원인이 되는 면역세포를 세포사 시키는 사실을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밝혀냈다. 유산균은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꽃가루 알레르기 등의 알러지 증상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는데 이번 발견으로 알러지 억제작용이 밝혀 진 것이다.

체내에서는 면역세포인 Th1 세포와 Th2 세포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지만 균형이 무너져 Th2 세포의 수가 증가하면 IgE 라고 불리는 항체가 과잉 생산되어 알러지 반응이 일어난다. 따라서 알러지 증상이 있는 사람은 Th2 세포가 과잉으로 존재하는 경향이 보인다.
한편 알러지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유산균인 비피더스균이나 락토바실러스균이 장내에 적게 존재한다는 사실이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Th2 세포를 배양한 뒤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acidophilus strain L-92)을 처리하였는데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 Th2 세포가 10% 정도 더 많이 세포사를 일으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마우스에 이 균을 직접 주입시키는 실험에서도 같은 결과를 확인하였다. 연구팀의 하치무라 준교수는 “유산균이 Th1 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러져 있지만, Th2의 세포사를 촉진하여 알러지를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앞으로 유산균 섭취가 알러지 증상의 완화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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