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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오가다의 생강진피차 이제 안사먹고 만들어 먹기로 했다...생강 꿀에 절이고 진피차는 주문해서 우려서 타면되니까 뭐 간단하지...

by Gabrielle 201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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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찻집 "오가다"에서 생강진피차를 즐겨 마셨는데 얼마전에 갔더니 차가 너무 밍밍하고 흐린거다.

난 그래서 종업원이 급하게 차를 타다가 좀 적게 티를 넣은줄 알고 농도 좀 맞춰달라고 말하러 카운터로 갔더니

티는 모두 본사에서 1인분용씩으로 포장되서 나오기 때문에 샾에서는 농도 조절이 불가능하다는거다

아마 본사에서 농도를 조정했는지는 모르겠다며 하여간 샾에서는 어쩔 방법이 없다고 하더군...

그래서 그냥 마시기로 하고 나왔는데 아놔 나 이제 오가다 안가고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다 쳇

진피차 우려서 그 티에 절인 생강타면 생강진피차지! 일주일후에 생강 다 절여지면 내가 그냥 만들어 먹을꺼얏! 

진피차는 인터넷에서 바로 주문했고 농협에서 유기농 생강사다가 껍질까서 물기를 잘 닦아낸후에 얇게 썰어서 집에 남아있는 토종꿀

몽땅 넣고 꿀이 모자라길래 유기농 마스코바도 설탕을 추가로 넣었더니 색이 거무죽죽해졌지만 홈메이드 생강절임 완성~

날이 차니까 냉장고에 안넣고 베란다에서 절이기로 함. 일주일 정도면 홈메이드 생강진피차 만들 수 있을 듯~



구매처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47978083&frm3=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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