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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망고푸딩,망고쥬스,불맛나는 중식 볶음밥,두부피 딤섬 튀김 등 맛있는게 많았던 2011년 홍콩여행 2011년 이탈리아로 떠날때 올때 홍콩에서 마지막 3박 4일 정도 보내면서 시차적응도 하고 맛있는 홍콩 음식도 먹고 오려고 계획을 세우고케세이 퍼시픽 항공을 이용했다.올때 경유지인 홍콩에서 내려서 3박 4일 보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데 주로 내가 유럽다닐때 애용하던 코스였는데 나이들면서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게 되다보니 이 코스 이용이 쉽지 않을 듯...내가 넘 넘 사랑하는 Sweet Dynasty!나보고 홍콩에서 하루 3끼 모두 Sweet Dynasty에서만 먹으라고 해도 불만이 전혀 없다.꼭 시켜먹는 두부피 딤섬튀김! 이건 사실 샌프란시스코에서 현정냥과 차이나 타운에서 먹은게 최고 였는데 그 맛 내는 데를 홍콩에서도 못찾겠더라 Sweet Dynasty가기에 제일 적합한 위치라서 내가 좋아하는 침사츄이..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등 놀라운 미술품이 가득한 바티칸 뮤지엄 가이드 투어하다 2편 바티칸 뮤지엄 투어 2편입니다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드디어 보러 가다!가이드 설명을 들었더니 원래는 조각가인 미켈란젤로는 회화는 전혀 전문분야가 아니었는데 미켈란젤로의 놀라운 조각 솜씨에 반한 교황께서 무조건천장에 그림을 그리라고 하셨다는군요.게다가 그당시 회화기법은 회반죽 바르고 그림을 순식간에 그리는 기법인데 이건 반죽이 마르기 전에 재빨리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데다 한번 그림을그리고 나면 수정이나 덧칠이 불가능한 기법이라 단기간에 배울 수 있게 아니었음에도 천재답게 미켈란젤로는 단기간에 배워서 그린게 천지창조라는군요정말 전체 인류역사상 몇명 존재하기 힘든 놀라운 천재란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이렇게 바티칸 시티 뮤지엄 투어를 마치고 샾에 들러서 냉장고에 붙일 자석 등 기념품을 잔뜩 사서 나왔어요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라오콘 상,라파엘로의 그림 등 놀라운 미술품이 가득한 바티칸 뮤지엄 가이드 투어하다 1편 성 베드로 성당 투어를 마치고 나오는데 귀요미 가이드 언니가 바티칸 뮤지엄 투어도 좋다고 추천해서 바로 표를 구매함.파스타를 먹으며 지친 다리를 좀 쉬다가 시간에 맞춰서 광장에 다시 모여서 바티칸 뮤지엄 투어 시작!나는 성 베드로 성당 투어 가이드를 통해서 표를 미리 샀기때문에 매표소 이용은 안했음. 역시나 귀중한 미술품이 많은 뮤지엄이라 검색대를 통과해야 입장 가능입장권 티켓조차 예술적~들어가자부터 너무나 아름다운 예술품들에 압도당하기 시작합니다.옛날 교황님들이 휴식하셨다는 정원입니다. 바티칸 뮤지엄 자체가 원래 교황님들이 거주하시던 저택을 뮤지엄으로 만든 거라네요.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아름다운 미술품사이에 둘러싸여서 사셨다니 정말 부럽기 이를데 없더군요라오콘 상입니다. 저 역동적인 근육...정말..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바티칸 시티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장미묵주도 사고 투어하면서 바티칸 시티에서 결혼식을 할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놀라다~ 로마에 올때마다 꼭 들르는데가 바티칸 시티입니다.지난 번에 들렀을때는 미사중이라 너무나 아름다운 성가도 들었고 주교님께 영성체도 받는 즐거운 경험을 했었는데 이번엔 평일이라 미사는 없었고다음날 무슨 행사를 한다고 준비하는 것만 봤네요.이번엔 특히 친한 친구인 은혜냥이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에 나오는 장미목으로 만든 장미 묵주를 꼭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그걸 구하는 막중한임무를 띄고 왔습니다.장미묵주 수십개를 한꺼번에 샀더니 바티칸 시티 상점의 판매원이 '얜 동양에서 온 장미묵주 도매상???' 이런 수상한 눈빛을 주시더군요 ㅋㅋ하갼 장미묵주 픽업 완료! 한국에 돌아가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모두 선물! 진한 장미향의 장미 묵주를 걸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요~계속 가지고 있다가 향이 좀 없어진다 싶으면 밀..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로마에서의 첫날...트레비 분수,오페라 아리아 공연,스페인 계단 피렌체에서 로마로 왔습니다.로마 첫날 호텔에 짐을 풀고 지하철타고 트레비 분수를 보러 왔습니다.역시 아름답지만 사진사 등등 온갖 호객꾼이 득시글하네요...그리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오페라 아리아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여러 오페라의 메인 아리아들을 불러주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역시 난 공연 전체를 보는게 좋아 라는걸 다시 절감...그날 저녁의 하이라이트는 공연보다는 나랑 같은 공연을 보러가는데 길을 못찾아서 헤매고 있는 한 무리의 캐나다 아줌마들한테 아이패드로지도보여주면서 공연장으로 잘 안내해준 일...아줌마들은 나 아니면 공연장 절대 못찾았을거라며 넘넘 고마워하면서 공연 안내 프로그램도 가져다 주고 요즘 젊은이들은 어쩜 이리 똑똑하냐며 매우 칭찬해주시고 예뻐해주심 ㅋㅋ공연보고 나와서 호텔로 돌아가는 길..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아름다운 피렌체에서 La Traviata 보고 미슐랭 가이드에 실린 레스토랑에서 피오렌티나 스테이크도 먹고~ 피사를 떠나 피렌체 도착!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에도 나온 아름다운 피렌체의 두오모....몇번을 봐도 아름다워요~피렌체에서 가장 오래된 젤라떼리아하얀 젤라또가 쌀로 만든 거고 초록색이 피스타치오 그리고 초콜렛 칩...다 맛있었어요~론리 플래닛이 추천한 나름 레스토랑인데 맛 진짜 별로 ㅠㅠ 내가 넘 사랑하는 보티첼리의 비너스를 보러 우피치 뮤지엄으로 고고! 보티첼리의 비너스는 매번 봐도 볼때마다 넘 매혹적이다...미술관 내에서는 사진촬영 금지이므로 보티첼리의 비너스는 구글링해서 보세요~ ㅋㅋ우피치 뮤지엄에서 바라본 베키오 다리우피치 뮤지엄을 나왔더니 거리에서 무슨 탱고 페스티발을 한다고 사람들이 다 춤을 추고 있음 ㅋㅋ 피렌체의 흔한 젤라떼리아한국에서 미리 예매해간 라 트라비아타 공연....공연전에 와인 ..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피사의 사탑을 보러 가다 제노아에서 바로 피렌체로 가려고 했는데 가까운 거리에 피사가 있었다.그래서 잠깐 피사에 내려서 짐을 역에 맡기고는 Leaning Tower를 보러 갔다.피사는 정말 작은 소도시....피사의 사탑말고는 별로 볼게 없지만 작고 소박한 도시 풍경이 나름 정취가 있었다.시내 안쪽으로 조금 들어갔더니 멀리서 사탑이 보인다! 나름 지평선과 수평을 맞춰서 찍는다고 찍은 사진....피사의 사탑은 진짜 커요~ 이건 피사에서 점심으로 먹은 파스타...뷁....ㅠㅠ제노아에서 take out해온 맛있는 샌드위치를 기차안에서 먹었다.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바질 페스토의 본고장,항구도시 제노아...마르세이유가 생각나게 하는 도시였어요 내가 부산에서 오래 살았어서 그런지 난 프랑스에서도 파리보다 마르세이유가 더 좋았다. 물론 프랑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는 아를과 아비뇽이긴 하지만하갼 파리보다는 마르세이유가 좋다. 제노아도 약간 나의 그런 편향성이 작용하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여행이후 정말 사랑하게 된 도시다.제노아는 바질 페스토의 본고장이라 꼭 가보고 싶긴 했는데 론리 플래닛이나 다른 여행 책자를 봐도 항구도시라서 치안이 안좋다는 말이 많아 사실좀 떨면서 가긴 했으나 가보니 굳이 꺼릴 필요가 전혀 없는 도시였고 이탈리아 여행중 가장 좋아했던 도시이기도 하다.호텔 바로옆 레스토랑....이탈리아 여행중 제일 맛있었고 인상깊은 레스토랑!바질 페스토의 원산지 답게 진하고 향긋한 바질 페스토 파스타 환상이었다!아티초크를 곁들인 스테이크....맛..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예수님의 성의가 있는 부유한 북부 이탈리아 도시 토리노를 여행하며 이탈리아 육회를 먹다^^ 좀 멀긴 하지만 예수님의 성의가 보관되어 있는 도시 토리노로 갔다.이탈리아는 북부로 갈수록 잘살고 남부로 갈수록 경제력이 떨어진다는데 북부의 토리노는 그 중에서도 잘 사는 도시라더니 진짜 도시가 부유함이 눈에 보일정도였다.하지만 뭐랄까 좀 쌀쌀맞은 기운도....여긴 호텔에서 추천한 레스토랑 "마르첼로" 인데 맨날 문가에 앉히고 왠지 서비스를 잘 안해주는 기분이 들었지만 몇군데 가봐도 여기만큼 음식이 괜찮은데가 없어서 토리노에 머무는 중 제일 자주 이용한 레스토랑...고르곤졸라 소스에 버무린 라비올리...맛있었음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루꼴라를 곁들인 스테이크...이것도 뭐 그럭저럭 맛있었음 토리노역 바로 옆에 위치한 제노아 호텔...웨스턴 호텔 계열이라 깔끔한 비지니스 호텔 호텔 조식 토리노의 유명한..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내 미식의 도시이자 회랑의 도시 볼로냐 아름다운 고도 페루자를 떠나서 볼로냐로 갔다.워낙 맛의 고장으로 유명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내 기대가 너무 컸던 모양...물론 평균 이상의 맛이긴 했지만 기대처럼 놀라운 맛은 아니었다.하지만 내 평생 먹어본 제일 맛있는 토마토 미트 소스 파스타를 먹은건 여기 볼로냐인것은 사실이다.볼로냐의 건축물들은 이렇게 회랑을 기본적으로 지어놔서 비가 오건 눈이 오건 회랑을 통해서 다닐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쇼핑하기도 매우 좋더군아 Osteria dell'Orso 여기 토마토 미트소스 파스타 진짜 맛있었음. 수제 파스타면의 탱탱함과 진한 소스의 맛이 정말 내 평생 먹어본 최고의 토마토미트소스 파스타였다.점심시간에 이탈리언들이 바글 바글 길게 줄을 서서 먹는걸 보면 이 집이 정말 얼마나 잘하는지 알수 있음. ..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 중세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고도 페루쟈를 여행하다 2011년 11월에 2주 일정으로 이탈리아 여행 중 첫 도시였던 페루쟈안정환이 뛰었던 팀이 있던 도시인데 중세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라고 해서 들렀는데 참 아름다운 도시이긴 했으나 혼자 여행하기엔좀 적적한 도시이기도 했다.저녁먹으러 레스토랑을 찾아가다가 발견한 멋진 식료품점에 홀려서 들어가서 질 좋은 프로슈토와 과일,맥주를 사들고 호텔방에 돌아가서 감탄하면서 먹었다...식료품점에 널려있는 다양한 프로슈토에 침흘리며 제일 좋은 프로슈토라는 주인의 강추에 골라서 얇게 썰어온 프로슈토는 진짜 맛있었다!페루쟈는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라서 구름이 정말 가깝게 보이는게 독특했다. 집 바로 위에 구름이 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페루쟈에서 매우 유명하다는 쇼콜라티에 방문초콜렛 넣은 파스타면까지!아슈크림.. 2012. 12. 25.
이탈리아 여행중에 마셨던 진짜 입에 딱 맞고 맛있었던 와인 "Sereole Soave,Bertani" 와인 포스트를 하나 썼더니 이탈리아 여행중에 마셨던 진짜 맘에 드는 와인 사진을 다시 꺼내서 확인하게 된다제노아에서 마셨던 와인인데 워낙 이탈리아에서야 끼니때마다 와인 한잔 곁들이는거야 일상이니 습관적으로 테이블 와인을 한잔 주문했는데헉! 입에 딱 맞네? 수고스럽지만 와인병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해서 찍었다.이건 입에 넘 딱 맞아서 가만 두면 1병도 홀짝 홀짝 마실 기세였음...제노아를 떠나고 나서 피렌체에서 혹시 이 와인 구할 수 없는지 와인샾몇군데를 들러봤지만 이 와인은 Veneto 지방의 와인이라 피렌체에서는 구할 수가 없다고 해서 결국 못구하고 한국으로 그냥 돌아왔었다.그 집은 요리도 넘 잘해서 음식도 진짜 맛있긴 했었다.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낸 도시인 제노아에서 먹는 바질 페스토 파스타의 맛은 .. 2012. 12. 25.
맘에 들었던 저렴한 칠레 와인 "Casa Lo Matta" Merlot 100% 입에 착 붙게 맛있었다~ Casa Lo Matta얼마전 마신 저렴한 칠레 와인인데 상당히 맘에 들었다.가격은 1만원~2만원 정도면 살수 있을거 같은데 인터넷으로는 도통 파는 데를 찾을 수가 없네...레이블 보기전에 웨이터가 따라주는거 딱 마셔보고는 오? 입에 맞네 하고 레이블을 확인해 봤더니 역시 Merlot 100%원래 까베르네 소비뇽은 싫어함...이거 어디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는데 없을까? 뭐 하긴 구해도 많이 마시지도 못하지만^^;; 2012. 12. 25.
[부산여행] 지하철로 김해공항 가는 법 항공으로 부산여행을 갈 경우 예전에는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부산시내로 가거나 아니면 리무진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야 하는데 택시를 타면 정체되기 십상인 고가도로를 타야 하고,리무진 버스는 주로 호텔들 위주로 서니까 딱 원하는 곳 근처에 내리기가 쉽지는 않았다.7월에 김해공항까지 경전철이 개통이 되서 지하철로 김해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고 시내에서 김해공항으로 들어가기 쉬워졌다고 해서이번엔 경전철을 타봤는데 결론은 Great!항공으로 부산여행가시는 분들은 이용을 강추드립니다. 특히 광안리나 해운대쪽에서는 지하철에서 경전철로 딱 1번만 환승하면 되니까정말 편리합니다.빨간색 박스로 표시된 사상역이 김해공항으로의 경전철 환승역입니다.김해공항으로 가실때 지하철을 타고 일단 사상역으로 갑니다. 사상역에서 개찰구 .. 2012. 12. 25.
부산 파라다이스 비치 호텔의 크리스마스 장식~ 부산 파라다이스 비치 호텔의 트리 장식이에요모두 Merry Christmas~ 2012. 12. 25.
5살짜리가 만화영화와 책이 보고 싶은데 못보는 이유?^^;; 5살짜리 조카가 엄마한테 IPTV로 만화영화 틀어달라고 조르는 중 엄마가 안 틀어주고는 어린이집에 4살짜리 동생을 데리러 나갔다.엄마가 나가자 슬슬 고모옆으로 오더니 "고모 이제 우리 재미난 만화영화 못봐요 ㅠㅠ" 그러는거다"왜?" 라고 물었더니 "재미난 만화영화는 다 돈내야 한대요 ㅠㅠ 근데 우리 엄마도 돈이 없고요, 아빠도 돈이 없고요, 할아버지도 돈이 없어요 ㅠㅠ"(이 어쩜 놀라운 현실인식인가?^^;;) "ㅋㅋㅋㅋ 그럼 이제 우리 주영이 만화영화 못보니까 책봐야겠다" 그랬더니 정말 슬픈 눈으로 날 쳐다보며 하는 말 "고모...전 글자를 몰라요 ㅠㅠ"아...넘 웃겨서 쓰러졌음~웃느라 이 사진에서는 눈이 작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커다란 눈망울을 가진 돈이 없어서 만화영화를 못보고 글자를 몰라서 책을 못보.. 2012. 12. 25.
I just hope that we get the government we deserve... 프랑스 정치 철학자 Alexis de Tocqueville(1805-1859)은 그의 책 "Democracy in America"에서 말했다."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들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In democracy we get the government we deserve)"이번 대선 결과를 분석하는 프레임은 여러가지가 될수 있을 것이다. 젋은 세대 vs 나이든 세대, 진보 vs 보수, 보편적 복지 vs 선별적 복지 등등또 하나의 프레임을 들자면 희망 vs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내가 조금 더 세금을 내서라도 보편적 복지를 도입해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더 세금을 내는것이든,집값이 떨어지는 것이든간에, 조금이라도 나의 것이 줄어들 수 있다는 두려움과 종북.. 2012. 12. 25.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이종혁,임형준 캐스팅 보고 왔는데 사랑스러운 작품이더군요^^ 어제 저녁에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하는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습니다.귀요미 미뇽냥이 넘 좋은 자리를 예매해서 맨 앞줄에서 편하게 아주 잘 봤네요~캐스트는 이종혁,임형준....임창정,고종석 캐스팅보다는 훨씬 맘에 드는 캐스트였어요~노래도 사랑스럽고 무대 장치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지만은 않을 수도 있는 부분도 있는데도 맨 마지막 막이 다 내려오고 나서도 막 아래로 손을 내밀어서 흔들어주고 하트를 그려준 배우들덕분에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웠던 무대였네요.아 신문팔이 소년역을 맡은 배우 누구인지 어찌나 귀엽던지 뺨을 토닥 토닥 해주고 싶더군요 ㅋㅋ 이종혁이랑 임형준 노래랑 연기도 무난했고 조역들은 전문 뮤지컬배우들인지라 연기와 노래 다 훌륭했어요.소설 원작을 보고 싶으신 분은 영어 번역본을 게재해둔 사이트.. 2012. 12. 19.
최진기 선생님의 뉴스위크 정말 1회도 뺄거 없는 명강의네요 꼭 들어보시길 강추합니다. 진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에요젊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당선되지 않는다? 편 말고 다른 편들도 정말 좋네요. 재미도 있고 공부도 되고...이렇게 좋을수가?! http://school.ohmynews.com/NWS_Web/School/online_pg.aspx?lccd=SO000001444&pricecode=PR000001301&free=t 2012. 12. 16.
[블랙베리] 배터리 뺐다 끼면 단말 설정에서 제거했던 태국어,힌디어 등 사용하지 않는 언어들이 다시 다 나타날때 해결 방법 제가 사용해 보니 블랙베리를 처음 구매하고 나서 사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언어 설정이더군요.블랙베리의 장점 중 하나가 "강력한 다국어 지원"입니다.그런데 언어 설정을 처음에 잘 셋팅하지 않으면 이 장점이 사용성을 가장 떨어뜨리는 부분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맨 처음 블랙베리를 구매하면 태국어,힌디어,아랍어 등 많은 언어들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습니다.이 중 자기가 사용할 언어만 남기고 싹 지워버려야 되는데 단말의 설정>옵션에 들어가보면 "제거"라는 메뉴가 있어서 마치 단말에서 바로 지워버릴 수 있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이 부분때문에 블랙베리를 처음 구매한 이용자들이 골탕을 먹죠 쩝...이 부분은 제조사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블랙베리에서 사용하지 않는 언어의 깨끗한 삭제는 "D.. 2012.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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