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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도 페루자를 떠나서 볼로냐로 갔다.
워낙 맛의 고장으로 유명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내 기대가 너무 컸던 모양...물론 평균 이상의 맛이긴 했지만 기대처럼 놀라운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 평생 먹어본 제일 맛있는 토마토 미트 소스 파스타를 먹은건 여기 볼로냐인것은 사실이다.
볼로냐의 건축물들은 이렇게 회랑을 기본적으로 지어놔서 비가 오건 눈이 오건 회랑을 통해서 다닐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쇼핑하기도 매우 좋더군
아 Osteria dell'Orso 여기 토마토 미트소스 파스타 진짜 맛있었음. 수제 파스타면의 탱탱함과 진한 소스의 맛이 정말 내 평생 먹어본 최고의 토마토
미트소스 파스타였다.
점심시간에 이탈리언들이 바글 바글 길게 줄을 서서 먹는걸 보면 이 집이 정말 얼마나 잘하는지 알수 있음. 가격도 넘넘 착하다!
유명한 젤라테리아....난 뭐 흠...여기보다 피렌체의 젤라떼리아들이 더 맛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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