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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레시피

이탈리아 여행중에 마셨던 진짜 입에 딱 맞고 맛있었던 와인 "Sereole Soave,Bertani"

by Gabrielle 201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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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포스트를 하나 썼더니 이탈리아 여행중에 마셨던 진짜 맘에 드는 와인 사진을 다시 꺼내서 확인하게 된다

제노아에서 마셨던 와인인데 워낙 이탈리아에서야 끼니때마다 와인 한잔 곁들이는거야 일상이니 습관적으로 테이블 와인을 한잔 주문했는데

헉! 입에 딱 맞네? 수고스럽지만 와인병 좀 가져다 달라고 부탁해서 찍었다.

이건 입에 넘 딱 맞아서 가만 두면 1병도 홀짝 홀짝 마실 기세였음...제노아를 떠나고 나서 피렌체에서 혹시 이 와인 구할 수 없는지 와인샾

몇군데를 들러봤지만 이 와인은 Veneto 지방의 와인이라 피렌체에서는 구할 수가 없다고 해서 결국 못구하고 한국으로 그냥 돌아왔었다.

그 집은 요리도 넘 잘해서 음식도 진짜 맛있긴 했었다.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낸 도시인 제노아에서 먹는 바질 페스토 파스타의 맛은 진짜 맛있었다. 감탄 감탄~

내가 담에 제노아를 또 방문한다면 그건 분명 이 레스토랑의 음식을 다시 먹으러 가는 걸꺼다...이탈리아내 미식의 본고장이라는 볼로냐 음식보다

제노아의 이 레스토랑의 음식이 훨씬 더 맛있었다구~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는 집이었지...

분위기도 멋지고 위치도 호텔바로 옆 건물이라 노상 다니기 좋았던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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