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53 카펠리니 토마토 파스타로 도시락쌌다 점심에 붐비는 엘리베이터 겨우 타고 내려가서 매번 점심 사먹는 것도 힘들어서 오늘은 파스타 도시락을 간단히 쌌음. 일욜날 코스트코에서 사온 토시살 구워먹고 남은 거에 소금,후추 밑간해서 강한 불에 양면을 빠르게 익혀서 육즙을 최대한 가둬둔 고기를 따로 놓아두고, 잘게 썬 마늘,양파,셀러리,페페론치노를 올리브유와 버터 반반에 볶아 향을 내서 이탈리안 플럼 토마토캔 2개와 블랙 올리브를 슬라이스해서 넣고 좀 끓이다 구워둔 토시살,말린 바질, 오레가노, 파슬리, 양송이 버섯 듬뿍 넣고 히말라얀 핑크 솔트와 후추로 최종 간을 해서 소스를 만들어둠. 쓰다보니 긴데 사실 캔 쓰는거라 매우 쉽게 금방 만들 수 있음. 금방 삶아지는 가는 카펠리니면이라 아침에 금방 삶아내서 파르마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갈아서 냉동실에 넣.. 2016. 2. 23. 낙지닭도리탕...첨 먹어본 건데 묘하게 매력적인 맛이었음..양념에 볶은 밥은 정말 쵝오였다! 팀 회식으로 낙지닭도리탕을 먹으러 갔는데 다 익힌 닭도리탕 위에 낙지를 듬뿍 올려서 살짝 끓여 낙지를 익혀 먹는건데 낙지도 맛있지만 이 집은 닭을 어디서 가져오는지 닭이 어찌나 야들 야들하게 맛나던지... 다 먹고 양념에 밥을 볶아먹었는데 완전 맛있었다. 한 그릇 볶아서 3명이 나눠 먹었는데 두 그릇 볶을걸 아쉬웠다 으으으 을지로 3가 근처 가야삼계탕이었음 2016. 2. 16. 내 생각에 이태원 최고 맛집이고 cost performance도 짱이라고 생각하는 Baker's table! 수지스 브런치 먹고 나서 아 좀 더 cost performance 높은 괜찮은 브런치 카페가 없을까 찾다가 리뷰가 괜찮길래 가본 Baker's table... 아...예거 슈니첼 한입 먹고는 완전 반함...게다가 pan fried potato는 어찌나 맛나는지! 독일에서 먹은 슈니첼보다 더 맛나! scrambled egg도 완전 맛난 Farmer's breakfast도 넘 괜찮고 뭘 먹어도 다 훌륭! 훌륭한 맛과 generous한 portion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라 cost performance도 좋음. 2016. 2. 16. 이태원 수지스의 브런치 메뉴 중 팬케익...맛은 있는데 cost performance가 높진 않다는 느낌... 팬케익도 괜찮았고 빵도 맛있었는데 커피 별도 주문에 팬케익 브런치가 1만 7천원이었나...그래서 1인분에 2만원 좀 넘었던거 같은데...다녀온지 좀 되서 기억이 가물 가물...하갼 맛은 있었는데 가격이 높아 cost performance는 높지 않았던 느낌.. 결정적으로 사람이 넘넘넘 많아서 엄청 좁고 불편한 테이블에 앉게 된 것도 그랬고... 브런치먹으며 한참 오덕군이랑 얘기중인데 어떤 외국인 여자분이 나한테 말 걸어서 깜놀함.. 영어로 한국어 강의하는 팟캐스트 진행자 아니냐고 물어서 저 아닌데요? 그랬더니 목소리랑 말하는게 자기가 등록해서 듣는 팟캐스트 진행자랑 완전 똑같은데 아니라니 아 아쉬워요 그러고 가셨음 ㅋㅋ 2016. 2. 16. 유니클로 극세사 슬리퍼 주문함. 도톰하고 가격도 착해서 맘에 드네 겨울내 잘 신던 실내용 슬리퍼가 낡아졌으나 어제 그제 넘 따뜻하길래 이번 겨울은 넘기고 사려고 했으나 급 추워진고로 주문함 극세사인만큼 촉감은 좋을꺼고 밑창이 도톰해서 충격완화도 될 것 같아 맘에 듬. 가격이 7,900원으로 착한 것도 좋다. 수면양말신고도 발이 들어가야하니 라지 사이즈로 2켤레 주문함. 2016. 2. 14. 나이키 코리아 웹 사이트에서 15년도 에어 줌 보메로10 세일하길래 하나 더 구매함 에어 줌 보메로 11이 미국에서 일부 컬러가 런칭된걸 보고 나이키 코리아에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구매가능하냐 문의했는데 알수 없고 홈페이지에 상품이 검색되면 그때 판매되는거라는 매우 무성의한 답변이 옴. -_-;; 나이키 웹사이트를 검색하다보니 작년 모델 세일이 진행되고 있고 회원가입하면 1만원 할인 쿠폰을 주기에 15년 모델 그린 컬러로 다시 주문함 작년 5월에 산 보메로 10의 에어 쿠셔닝이 좀 하드해진 느낌이라 새 신이 필요한 상황 나이키의 에어 쿠셔닝은 첨 신는 순간부터 참 폭신하고 편하고 좋은데 6개월쯤 신게 되면 에어 폼 쿠셔닝이 좀 하드해지는 느낌이라.... 쿠셔닝 좋고 편한 신발이라 해마다 뉴 모델 릴리즈되면 바로 구매하는 애정하는 스니커즈~ 2016. 2. 13. 머리를 빨리 말려주는 헤어 퀵드라이 타올이라는데 극세사로 만들어서 흡습성이 좋은 모양 아오키 헤어 드라이 타올 아침마다 출근전에 머리말리는 시간이 줄어들면 정말 좋을텐데... 진짜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 2016. 2. 10. 이마트에서 사온 탄제린 밀 맥주 넘 맛있다...시트러스의 상큼함이 풍부한 밀맥주의 맛에 녹아들어있어서 넘 좋음 이마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탄제린 밀맥주와 스트롱 보우 애플 사이더와 모스카토 작은 병 몇병 사봤는데 가운데 초록색 병 넘 맛없었음. 명태포를 안주로 샀는데 넘 딱딱해서 턱에 근육생길까 두려운 지경 ㅠㅠ 2016. 2. 9. 이탈리아 Marvis 치약 해외직구 한국 무료배송 사이트에서 주문했음 이탈리아에서 써보고 우아한 디자인에 반했던 Marvis 치약 해외직구 무료 배송 서비스가 있기에 당장 주문했음 난 치약은 Marvis 와 Crest Citrus가 젤 좋은데 둘 다 한국에서 안팔아서 섭섭하다. Crest Citrus치약 한국에 무료배송해주는 사이트 있으면 좋겠당 2016. 2. 9. 오랜만에 아이허브에서 샴푸,캐스틸 솝,라벤더 바디 오일 주문함 오랜만에 가봤는데 지난번 주문금액의 10%를 reward로 적립해주는데다 금액상관없이 바로 사용하게 해줘서 좋았고 40달러이상 무료배송해주는 것도 좋더라그리고 리워드쓰고 할인받고 해서 81달러 결재했는데 Reward는 92달러 기준으로 적립해준다고 해서 그것도 놀랐음. 이러니 자꾸 아이허브로 계속 물건 주문하게 될 수 밖에... 캐스틸 솝은 역시 닥터 우즈가 가성비가 짱 높음. 2016. 2. 9. 닥터 브로너스 라벤더 코코넛 라인 향이 참 좋더라.독성 화학성분 없는 것도 맘에 듦 주문하려고 닥터브로너스 코리아 웹사이트 회원가입하니 바로 적립금 3천원 주셔서 감사하게 바로 사용했음. 지난번에 닥터 브로너스 라벤더 코코넛 헤어크림 사보고 향에 반해서 바디로션 주문했음 성분표보면 이름 이상한 화학성분들 없어서 더 맘에 드는데 희한하게 캐스틸 솝은 너무 비싸더라. 캐스틸 솝은 아이허브에서 닥터 우즈꺼 사는게 훨 나은 듯 2016. 2. 9. 코스트코 온라인 주문 첨 해봤다. 물건이 이렇게 없기도 힘들듯... 부피가 커서 퇴근길에 들러서 사오기 어려운거 2개 주문했는데... 주로 사는 소고기와 연어가 온라인 배송이 안되서 참.. 가격도 상품 가격과 배송비가 구분이 안되어 있어서 불편하나 인터넷 최저가 보다는 싸니까 구매함 글고 결재는 카드는 삼성카드만 되고 아니면 실시간 계좌이체해야함 2016. 2. 9. 샤오미 미밴드 펄스 참 괜찮다..이번엔 분실방지를 위해 팔찌로 안전장치 시전함 샤오미 미밴드를 작년에 사서 잘 착용하고 다녔는데 3~4주 정도 지난 어느날 퇴근할때 분명 팔목에 있던 밴드가 집에 오니 없는거다. 실리콘 밴드가 퇴근길에 어디선가 풀려서 어딘가 떨어진 모양... 수면패턴 체크도 좋고 잘 쓰고 있던차에 분실해서 아쉬웠으나 가격이 아주 고가는 아니라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고 넘겼는데 심박동체크까지 되는 업그레이드 제품인 샤오미 미밴드 펄스가 나왔길래 구매함. 오...배송비 포함 29,000원 정도였는데 네이버 경유 5% 할인쿠폰에 오케이 캐쉬백, 롯데포인트까지 다 넣고 14,000원만 카드 결제. 맘에 든다. 이번엔 Mi Band Tools라는 앱도 2,399원 주고 결제해서 쓰는 중인데 전화나 문자,행아웃 등 메시징도 팔목에서 진동으로 알려주고, 50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 2016. 2. 4. 연남동 마호가니 카페에서 먹은 도레도레 케익은 참 맛있었다 오랜만에 연남동가서 참 즐거웠는데 수진냥이 열심히 찾은 맛있는 케익이라는 도레도레에서 케익을 납품받는다는 마호가니라는 카페에 갔음. 케익이 맛나서 먹다보니 4개나 먹었는데 일단 4개중 젤 맛있었던건 해피케익. 생크림케익이라 특별히 맛있을거라고 전혀 기대를 안했었는데 과하게 달지도 않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음. 그 다음이 얇은 초코렛이 시트사이에서 씹히는 티라미수. 이것도 참 맛있었음. 딸기티라미수와 크림치즈 당근케익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뭐 안먹었어도 그닥 섭섭하지 않았을 맛. 해피케익은 또 먹고 싶은데 도레도레가 근처에 어디있으려나... 2016. 1. 11. 간만에 이태원 Taste of Thailand 음식맛은 중간은 되는데 서비스가 완전 별로... 오랜만에 태국음식을 먹고 싶다는 오덕군의 제안에 Taste of Thailand 방문. 가게가 이전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인테리어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서빙하는 언니는 뭐가 불만인지 어찌나 불친절하고 퉁명스러운지... 난 비프 팟씨유라는 넓은 면의 볶음국수를 주문했고 오덕군은 치킨 마사만커리를 주문했는데 둘 다 음식맛은 괜찮았음. 단, 팟씨유는 면이 너무 부서져있어서 먹기가 불편했지만 채소는 아삭했고 간은 짭쪼름하긴 했지만 소스 맛은 괜찮았음. 마사만커리는 난 처음이었는데 감자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괜찮았다. 음식 놔주고 간 후에 서빙하는 언니를 두번 다시 볼 수 없어서 불친절함을 다시 경험하지 않은건 좀 다행. 계산할때보니 돈 받을땐 목소리 톤이 친절하게 변했음. 돈받을때만 톤이 친절해.. 2016. 1. 11. 페이스샾 세일때 산 완전 귀요미 핸드크림 통이 넘 이뻐서 샀음. 안에 크림은 별로. 크림 빨리 써버리고 다른 크림으로 채우려고 엄청 많이 자주 바르려고 노력 중. 통이 미니미니 하면서 넘 귀여움 가격도 3천원대라...이건 3천원주고 통을 샀는데 그 안에 크림이 들어있다라 하는 수준 2016. 1. 11. 워커힐 더 부페...이젠 부페를 그만 가야할 때가 된듯 1년만에 워커힐 더 부페에 갔는데 내가 입맛이 변한건지 음식이 왤케 짜게 느껴지는지.... 램이랑 소프트 크랩이랑 과일만 열심히 먹은듯... 2016. 1. 11. 이태원 오리지널 팬케익 하우스...팬케익만 맛있었다 최근에 새로 문을 연 집인데 1953년부터 미국 오레건주에서 시작한 팬케익하우스라고 메뉴판에 써있었다. 근데 일단 팬케익은 맛있는데 그외 다른 메뉴는 매우 비추. 팬케익은 맛있게 만드는게 그닥 어렵지 않은 메뉴라서 솜씨있는 집이란 생각은 들지 않음. 갈 일이 있다면 팬케익만 드실 것을 추천. 2016. 1. 11. 베네피트 빅 이지 비비크림 구매 출근할때야 하루종일 일하는거니까 파운데이션 바르는거 괜찮은데 주말에 잠깐 근처 나갈때도 자외선차단제,메이크업 베이스,파데를 다 바르자니 어찌나 귀찮은지... 근데 비비크림류는 잿빛이 돌아서 얼굴을 푸르딩딩하게 만들어서 절대 쓰고 싶지 않고...그러다 어제 베네핏 비비크림은 괜찮은 편이란 글을 인터넷에서 보고 바로 테스트하러 가봄. 메이크업 지우고 어플라이 해보니 제법 뽀샤시하고 잿빛도 없네? 가격이 많이 사악했지만 품질이 맘에 들어서 사옴. 담부터는 면세점에서 구매하기로 함 롯데 본점 베네핏 매장에서 첨 샀다고 사은품도 줘서 쌩유했음. 수분크림이랑 모공 프라이머 튜브...안그래도 면세 못받고 산게 좀 마음 아팠는데 사은품덕에 흐뭇해짐 2016. 1. 11. 미샤 1월 세일에서 구매한 제품들 날씨가 건조하니 각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 각질을 제때 제거해 주지 않으면 얼굴에 보푸라기가 ㅠㅠ 각질을 잘 제거해줘야 메이크업도 매끈하게 잘 먹는데 너무 과하면 그것도 과유불급이라 피부 자극이 너무 세지 않은 제품으로 잘 골라야 하는 법 미샤 수퍼 아쿠아 필링 겔이 참 좋아서 다른 제형의 각질 제거 제품을 확 구매했음. 번갈아 가며 사용할 예정 2016. 1. 11.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