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레시피

[식당] 최악의 서비스 을지로 페럼타워 한일관

by Gabrielle 2011. 4. 27.
반응형
최악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점심시간에 을지로 페럼타워 지하 한일관을 방문해 보시면 됩니다. 최근 5~6년간 저런 개떡같은 서비스는 처음이 아니었나 싶은 지경이네요.

물병만 덩그러니 가져다 놓고 가고는 물컵도 주지않고 한참동안 오지도 않고 음식도 안나오기에 물컵이라도 가져다 달라고 하려고 한참 기다리다 종업원을 불렀더니 엄청 퉁명스런 목소리로 "잠시만욧" 그러고 가더니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뭐 다른 종업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고객들과 눈을 맞추려는 종업원이 한명도 없습니다.

테이블마다 종업원을 호출하는 버튼도 있으나 수십번 눌러도 절대 종업원은 오지 않습니다.

잠시만욧 하고 가버린 종업원은 그 뒤로 몇 번 더 서빙이 필요해서 불렀지만 본것 같은데도 계속 무시하더군요.

한참을 기다려서 받은 음식은 심지어 주문을 건성 받아서 음식이 잘못 나왔더군요.

1만 4천원짜리 점심먹으면서 이런 쓰레기같은 서빙을 받아야 하다니 정말 어이 상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번 다시 방문할 생각이 없으며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명동,종로 인근에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불쾌하지 않은 서비스받으며 밥먹을 만한 음식점 많습니다.

이런 최악의 서비스를 감수하고 먹을만큼 맛있지도 않습니다.-_-;; 물론 아무리 맛있는 요리라도 저런 쓰레기같은 서빙이면 용납이 안되지만....맛조차도 그저 밍숭 맹숭한 맛일뿐입니다.

페럼타워 한일관 절대 비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