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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구글 대표 미녀 부사장 Marissa Mayer~

by Gabrielle 2009.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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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 검색을 하면서 구글의 부사장 "Marissa Mayer"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정식 프로필에 있는 사진 정도쯤 되나 봅니다.. 정식으로 이력나오는데는 이 사진이 주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구글에서 Search 및 User Experience를 담당하는 부사장인데다 깜짝 놀란 미모의 금발 미녀~ 게다가 Stanford 대학교에 출강도 하고 있습니다.

Marissa Mayer는 Standford 대학교에서 석사까지한 재원(이 단어는 이런데 쓰는게 정확하죠^^)이고.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잠깐 데이트를 한적이 
있구요. Four seasons Hotel 38층에 500만불가치의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사는 엄청난 부자이기도 하더군요~

호기심이 생겨서 잠깐 구글링 해봤는데 아래 동아일보 기사는 상당히 긍정적인 편이고 부정적인 내용의 글도 몇개 있더군요.

보고하러 온 직원들을 몇시간씩 기다리게 했다거나 personal pr에만 과도하게 몰두한다거나 하는 말들이지요.

흠....직접적으로 150명의 팀원을 거느리고 있고 간접적으로 2,000명의 직원이 Marissa의 아래에 있다는데 일하다 보면 갑자기 걸려온 중요한 전화 등 예상치 
않은 일때문에 보고하러온 직원들을 기다리게 하거나 하는 경우는 꼭 그녀가 아니라도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발생하곤 하지요.

우리나라 대기업에서도 미리 예약해둔 보고시간임에도 이전 보고나 임원에게 갑작스럽게 생긴 일때문에 몇시간씩 기다리다가 결국 보고가 취소되는 경우도 
생기곤 하거든요.

하여간 막강 구글의 부사장 75년생 금발미녀 Marissa의 일거수 일투족에 쏠리는 시선이 대단한 것 만은 분명합니다.

구글링해보니 그녀가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까지도 찍어서 언론에 보도가 되더군요^^

구글 대표미녀 Marissa Mayer의 이쁜 사진을 같이 감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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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33세 부사장 “나? 아이디어 퀸”[동아일보] 2009-03-03 47면  총40면  경제    1018자

연예인처럼 꾸미고 최고만 찾는 파티광
디자인 등 100개 상품개발… 영향력 막강
500만 달러(약 80억 원)짜리 고급아파트에서 호화스러운 파티 열기, 유명 디자이너와의 점심식사 기회가 걸린 경매에 6만 달러 내기, 최고의 컵케이크 맛을 찾기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 만들기, 화려한 외모와 패션에 신경 쓰기….

그는 실리콘밸리의 진지한 남성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인사다. 때로는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마리사 메이어 부사장(33) 이야기다.

하지만 겉모습만이 그의 전부는 아니다. 스탠퍼드대 석사 출신인 그는 구글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인물이다. 2일 뉴욕타임스는 ‘자유분방하고 멋지게 사는(live-out-loud)’ 메이어 부사장의 라이프스타일이 삶과 업무에 가져온 변화를 조명했다.

‘검색 및 사용자 경험’ 담당 부사장인 그는 1999년 구글에 입사한 초창기 멤버. 창업주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친구로 이들에게 직언도 할 수 있는 관계다. 당시 미래가 불확실한 작은 이 신생회사에서 그는 구글의 검색 기능과 디자인 분야에 주목했다. 이 작업에는 그의 개인적 취향도 상당 부분 반영됐다.

하얀색 바탕에 빨강 파랑 노랑이 경쾌하게 섞여 있는 구글의 첫 페이지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이는 메이어 부사장이 자신의 옛 집에 장식돼 있던 유명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코’의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것. 그가 지금 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고급아파트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현재까지 그가 개발한 기능 및 상품은 100여 가지에 이른다. 이제는 메이어 부사장에게 최종 결재를 받지 않고는 어떤 웹페이지 디자인이나 색깔, 툴바도 새롭게 서비스할 수 없다. 아프리카에서 보낸 그의 휴가가 ‘이직’으로 소문나면서 실리콘밸리 전체가 들썩였을 정도로 메이어 부사장은 주목의 대상이다.

구글의 조너선 로젠버그 수석 부사장은 “그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촉매제”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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