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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코스트코에서 밍크 머플러 블랙과 브라운 Get 하다~

by Gabrielle 201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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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테이크용 쇠고기랑 리코타 치즈를 만들 생크림과 우유만 딱 사러 간 길이었다.

딱 3가지만 사서 나오려고 가서 그냥 새로운 물건들 나온거 있나 가볍게 둘러보고 식품층으로 내려가야지라고 맘 먹고 둘러보던 중!

여성 의류 코너에 밍크 머플러?!! 작년에 어찌나 춥던지 아놔 신경질나서 내가 밍크 목도리 하나 사야겠다라고 맘먹고 백화점을 열심히

둘러봤는데 아주 얇거나 허접한거 아니고 왠만한건 대부분 35만원 이상 ㅠㅠ 겨울도 많이 지났는데 이걸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만

하다가 결국 못사고 겨울을 지냈는데!

왠걸 이건 가격이 174,000원 이라구?!

브라운은 딱 3개가 남아있고, 블랙은 30~40개 정도 남아있어 보였다. 그냥 봐도 브라운이 더 세련되고 이뻐보이긴 하는데 난 밍크 코트가  

블랙이라 사면 블랙을 사야 하는데...고민이....게다가 내가 사랑하는 돌체 앤 가바나 레더 재킷은 딥 브라운이 아닌가 말이지...

저 브라운 밍크 목도리랑 같이 입으면 잘 어울릴것 같은데...샘플을 목에 둘러봤는데 촉감도 괜찮았다.

고민하다가 2개 다 Get 하기로 했다...담달에 쫌 굶지 뭐 ㅠㅠ





코스트코 문 닫을 시간이 다 되가서 밍크 머플러 2개 들고 잽싸게 스테이크감과 귀차니즘의 발현으로 그냥 리코타 치즈 다 만들어진 완제품,

아스파라거스, 블루베리 2팩 급 픽업해서 계산하고 나옴.

이건 오늘 코스트코에서 본 물건들중에 가격 비교 해보려고 찍은 것. 급히 찍어서 흔들렸지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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