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보메로+8(Nike Zoom Vomero+8) 핫핑크/다크 그레이 운동화 구매하다

말복이 지나 날도 좀 덜 더운거 같고 곧 처서지나면 아침/저녁은 많이 선선해질거 같아서 그럼 동네 한바퀴라도 돌아볼 생각으로 운동화를 구매하기로 함. 

이게 오늘 내가 최종 구매한 나이키 보메로+8 핫핑크/다크 그레이 운동화임

쿠셔닝이 좋고 착화감이 좋은 모델을 고르다가 최종 초이스한 것임.

사실은 아식스에서 새로 나온 젤 킨세이5 라는 모델이 러닝화로는 정말 좋다길래 이걸 구매하는걸 염두에 두고 그나마 몇개없는 아식스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서 영등포 롯데백화점까지 나갔음. 근데 막상 신어보니 바닥이 푹신한 감이 없고 상당히 딱딱한거다.

판매원 말로는 아식스 젤 킨세이5는 아식스에서는 러닝화중 최상위 라인인데 아스팔트건 자갈밭이건 어디서나 안전하게 뛸수 있고 또한 지면과

운동화신은 발이 밀착했을때 탄력있게 달릴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에 푹신한 쿠션감이나 좋은 착화감이 적다는거다.

이건 진짜 러닝 매니아를 위한 신발이란거지...그래서 구매 포기...러닝 매니아는 커녕 러닝도 안하는데..쿨럭...

아식스 다른 모델도 Try해봤으나...아식스 정말...디자인이 너무 꽝이다! 착화감 이전에 디자인이 넘넘 맘에 안들어서 도저히 신을 맘이 안든다.

아식스는 디자인을 아주 많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함

나이키 매장으로 올해 새로 출시된 플라이니트 루나1+ 라는 신상을 보러 갔음

근데 신어봤더니 니트로 만들어서 운동화가 가볍긴 매우 가벼운데 쿠셔닝은 별로인거다?

매장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좀 못마땅한 표정으로 하는 말이 플라이니트 루나1+는 니트로 만들어서 가볍긴 한데 쿠셔닝과 착화감도 별로고 

무엇보다 내구성이 많이 떨어진다는거다! 하긴 니트로 만들었으니 그럴 수밖에...

가볍고 색감은 예쁘긴 하다. 하지만 그거 신으면 공차기놀이 이런거 하면 신발이 넘 아까울듯 

그럼 쿠셔닝이랑 착화감이 제일 좋은게 뭐냐고 했더니 앞 뒤로 에어가 내장형 폼으로 들어있어서 쿠셔닝도 아주 좋고 착화감도 좋은 보메로8 추천

아래 자주/형광 그린/남색 컬러는 출시된지 일주일도 안된 신상....근데 색이 밝으면 더러움이 잘타는데 좀 밝은 것도 그렇고 3색이나 들어간데다

야광까지 들어가서...좀...그래도 산뜻한게 이쁘긴 이뻤다.

백화점 구매가 159,000원. 뭐 그냥 1만 몇천원 정도 차이나면 그냥 백화점 간김에 구매하려고 했는데 인터넷 조회해 보니 3만원이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서 

그냥 사이즈만 확인하고 돌아왔음.

돌아와서 수진냥과 컬러 상의해보고 핫핑크/다크 그레이 컬러로 주문완료!

네이버 상품 쿠폰, 배송비 쿠폰 이런거 합쳐서 결제했더니 배송료 포함해도 백화점 구매가보다 3만 6천원 저렴한데 하나SK카드 5%청구할인도 되니까

총 4만 2천 150원 저렴하게 구매한 셈

나이키 보메로 8 후기 블로그 글

http://birinne.com/110170594381?Redirect=Log&from=pos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