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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카오 MGM Grand Hotel 스파 Six Senses의 맛사지

by Gabrielle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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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마카오 여행에서 묵은 숙소는 MGM Grand Hotel

도착했는데 룸이 아직 안나와서 먼저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가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 나는 80분의 중국식 지압 마사지 선택

MGM Grand 스파 Six Senses Lobby

호텔 3층,수영장 옆에 있다.


천장의 이쁜 조명

대기할때 주는 차

Change Room

Change Room의 사워실

마사지 하기 전에 샤워하고 마사지 받기 위한 흰 옷으로 갈아입고 라운지에서 따뜻한 생강차를 먼저 마셨다


이건 머리를 맑게 해주는 물,피로를 회복시켜주는 물 등등 여러 설명이 있는 물인데 이 중에 물을 골라마시거나 차를 마시거나 선택할 수 있음

마사지 룸은 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어둑 어둑한데 상쾌한 라임향과 레몬그라스향이 섞여있는 좋은 향이 났다.


마사지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나도 발리,방콕,푸켓,베이징,상하이,홍콩 등 다양한 도시에서 마사지 여러번 받아봤지만

마사지가 상당히 맘에 들었다. 마사지 시작전에 허리와 어깨중 어느 쪽에 더 중점을 두고 마사지를 하고 싶은지 물어봐서 어깨라고 했더니

어깨를 어찌나 오래 정성들여서 마사지 하던지!

간지럼을 심하게 타는 체질이라 간혹 테라피스트가 누를때 웃음이 터져나오는걸 참을 수가 없었는데 그때마다 어찌나

미안해 하던지....뭐 이건 내 체질이라 어쩔 수 없는거라 괜찮다고 해도 너무 미안해해서 간지러워서 웃음이 터져나오는걸 억지로 

참느라 힘든 고비도 몇번있었다 ㅋㅋ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거 말고는 추천할 수 있는 마사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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