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설탕 섭취를 줄이면 폭력적 성향이 감소됨

by Gabrielle 2007. 7. 31.
반응형
영양과 범죄의 실증적 연구를 보면 1892년 미국의 순세일러는 6개의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비행소년 1,271명을 대상으로 섭식과 반사회적 행동의 상관관계에 대해 실험을 했다.

실험에는 종래 시설에서 소년에게 주던 음료수를 주스에 사탕이나 야채,도넛,팝콘 등으로 대체해서 배급하고 또 조식에 쓰던 당분이 많은 시리얼을 제공하자 소년의 행동에 변화가 보이는 것이 관찰된다. 그 결과 순세일러는 일상생활의 정제당의 섭취량을 내리는 것에 의해 소년의 반사회적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 실험결과에는 정제당의 섭취량 저하는 특히 폭력행위의 감소에 영향을 주어 50% 이상의 감소율이 보였다. 또 1896년 순세일러는 시설에 수용된 비행소년 3,399명을 대상으로 같은 실험을 실시하였다. 여기에서 인공식품첨가물이나 정제당의 함유량이 많은 식품의 섭취량을 실험기간의 12개월 간 감소시켜 그 효과가 관찰되었다. 그 결과 식사 개선 후는 식사개선 전 12월간에 비교해 반사회적 행동이 21% 감소하였다. 또 자살 기도가 대폭 감소한 것도 보고되었다.

- 범죄심리학에서 발췌함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