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바퀴벌레1 진에어 항공기 좌석서 바퀴벌레 나와...연합통신 기사인데...폐쇄되어 있는 항공기에서 저런 일 생기면 참 기분이 그럴듯... 승객 "탑승객 전체에 공식사과 요구했으나 거부당해" 진에어 "열흘마다 방역…재발않도록 노력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의 비행기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승객이 항의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계 투자회사의 한국법인 대표인 정창욱씨는 지난달 20일 가족과 함께 진에어 LJ002편을 타고 방콕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기내식을 먹으려다 자신의 좌석 엉덩이 옆쪽으로 바퀴벌레 1마리가 기어가는 것을 봤다. 기겁을 한 정씨는 바퀴벌레를 잡고 나서 승무원과 함께 좌석의 쿠션을 뜯어냈고 쿠션 밑에는 바퀴벌레 1마리가 더 있었다. 정씨 가족은 꺼림칙한 생각에 식사도 걸렀다. 한국에 도착한 정씨는 진에어 콜센터에 전화해 자신과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 전원에게 사과 서한을 보내고 재발 방지.. 2013.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