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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아메리카노 마시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제네시스를 아무렇지도 않게 탄다는게 놀랍네요^^

by Gabrielle 201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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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전 대표 남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군요


일단 전 음주운전은 살인을 시도하는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번 다시 운전 못하게 하는 정도의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기사를 보면서 음주운전보다 저는 본문 중 이정희 전 대표 남편이 제네시스를 타고 있다는 부분이 눈에 더 들어오더군요.


남편 직업이 변호사이기도 하고 자기 돈으로 제네시스 사서 타고 다니는 경우라면 제네시스가 아니라 BMW나 벤츠를 타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유시민 전 대표와 심상정 전 대표가 회의때 "아메리카노"를 비서가 사와서 마신다고 "부도덕한 패악질"이며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어야 회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노동자 민중과 무슨 인연이 있는지 의아할 뿐"이라는 통진당의 대선주자 남편 분

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정희 전 대표 남편의 제네시스 이용에 대한 통진당의 입장이 궁금하군요.


아메리카노(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3,900원) 마시는게 "부도덕한 패악질이며 노동자 민중과 무슨 인연인지 의아할 뿐"이면 제네시스

(GP 500모델 7,662만원) 타는건 19,646배(7662만원/3,900원)만큼이나 부도덕한 패악질이며 노동자 민중과 거리가 먼 일이겠지요.


통합진보당은 남의 자유로운 음료 선택권과 취향에 대해서 비난하기 이전에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는 상식과 양심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92562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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