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이마트(이마트 목동점)는 완전 3류!

장보고 살림한지 어언 10년차이니 장 볼만큼 봤다고 생각하는데...

주로 소고기,치즈나 베이커리류는 코스트코,돼지고기,생 야채,과일류는 농협 하나로 마트,기타 생활용품은 홈플러스나 이마트에 주로 사러가지만 목동 이마트만큼 이렇게 자주 불쾌한 shopping experience를 안겨주는 경우는 드물다.

굉장히 기본적인 부분이 부족한데 재고관리를 저렇게 못하는 마트는 정말 첨봤다.

바쁜 회사생활을 하면서 장보러 간다는건 상당히 중요한 시간이라는 리소스를 투자하는건데 어떤 마트에 무언가가 있다는걸 경험적으로 알고 그걸 사러 가는건데 분명 지난번에 여기서 구매한 그 품목이 재고가 떨어져서 없다면 정말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수입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코스트코도 목동 이마트처럼 3류로 재고관리를 못하지 않을 정도로 목동 이마트는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런 경험을 몇번 겪게되니 나 같은 경우에는 차라리 값을 좀 더 주더라도 근처의 현대백화점이나 다른 마트로 가지 목동 이마트는 짜증나서 안가게 된다.

어제도 연유사러 갔다가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직원한테 재고확인 부탁했더니 5분 정도 기다리게 하더니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재고가 떨어졌대요~ 그리고 휙 가버린다.

손님 정말 죄송합니다.저희가 재고를 제대로 못챙겼네요.다음에 오시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잘 챙기겠습니다.라는 말도 한마디 못한단 말인가?

지난번에 기린 아이스크림 떨어졌을때랑 똑같은 응대다. 정말 목동 이마트 3류다 3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