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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광고전문가들이 뭉쳤다

by Gabrielle 200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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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보면 요금을 깎아준다는 생각은 광고를 업무로 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떠오르는 생각이지만 실제 그 BM에 가장 공격적으로 보이던 Blyk도 포기한 상황인데....

생각만큼 쉽지 않은게 이 BM인것도 사실인듯....


"광고사업 시너지내자"..`뉴미디어 광고포럼`
"모바일·인터넷 등 뉴미디어광고 인식전환 필요"
입력 : 2009.05.25 10:39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KT(030200)그룹 계열사 광고전문가들이 뭉쳤다.

각 계열사 광고 전문가들이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각자의 사업을 이해하고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다.

25일 KT에 따르면, 올초 KT·
KTF(032390)·KTH(036030)·MHOWS·nasmedia 등 그룹 계열사 광고담당 임직원 40여명은 `KT그룹사 뉴미디어 광고포럼`을 만들었다.

모바일·인터넷 등 뉴미디어 광고에 대한 인식전환과 효과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사업군을 둔 KT그룹의 경우 새로운 시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더 가까이 전달하기 위해선 뉴미디어 광고 활용이 절실하다.

하지만 KT그룹은 보유한 뉴미디어 분야의 장점에 비해 계열사별 광고 솔루션·마케팅전략에 대한 교류는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뉴미디어 광고기반이 부족하고, 이해도가 떨어져 그룹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부 평가다.

포럼 의장은 KT SD부문장 겸 서비스개발실장인 강태진 전무가 맡았다. 이들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포럼을 개최중이다. 지난 3월 모바일광고에 이어 지난달과 이달에는 각각 인터넷광고·지역광고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KT 관계자는 "지금까지 뉴미디어는 기존 광고시장의 부수적 마케팅 수단으로 평가절하 되어왔다"면서 "이제는 뉴미디어 광고가 갖는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포럼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계열사간 광고 전문가들 사이에 소통의 장이 생겼다"면서 "이번을 기점으로 다양한 사업분야 확보라는 KT그룹의 강점과 그간 쌓아온 광고분야에서의 노하우를 공유, 각 사업분야에 기반한 크로스미디어 및 상품·광고의 결합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모바일 IPTV 등이 활성화되면 고객 맞춤형 광고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일정시간 광고를 시청한 고객에 한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광고주 입장에선 효과적인 광고를 팔 수 있고, 고객은 싼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KT계열사 광고담당자들은 이번 포럼 결성을 통해 정보교류, 아이디어 도출, 네트워킹을 통한 신사업분야로의 진출은 물론 각 분야 및 부서간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www.edaily.co.kr/invest/stock/newsRead.asp?newsid=01623606589692528&sub_cd=DC13&sc=030200&sn=&chk=01&clkcode=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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