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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lip&Review

책 "장사의 신 : 실천편" 중에서....음식장사는 같은 장사라도 옷가게와 다르다. 일단 가게에 들어온 손님은 반드시 물건을 사준다

by Gabrielle 201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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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장사는 같은 장사라도 옷가게와 다르다. 일단 가게에 들어온 손님은 반드시 물건을 사준다는게 차이점이다.

50엔으로 사온 토마토를 잘라서 내놓으면 300엔을 받을 수도 있는게 음식장사이다. 
그러나 그냥은 되는 것이 아니라 곁들이 양념으로 소금을 낼건지, 설탕을 낼건지, 마요네즈를 낼건지를 고민하여 
매력적인 요리를 내야 한다.

추천메뉴는 매일 손으로 쓰는 것을 선호하는데
3개를 쓰고 그 아래에 제철요리, 배가 불러도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요리 등을 쓴다.

어느 음식점이든 자신있는 대표메뉴 5가지가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계란말이 하나를 하더라도 한달간 열심히 연습하면 훌륭한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대표메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일 야채튀김 하나를 제대로 해서 대표메뉴로 삼고 열심히 하다보면 굴튀김도 잘하고 새우튀김도 잘하게 되어 
계속 잘하는 요리가 늘어나게 될것이다

요식업은 서비스업으로 마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혹 지나다가 문닫힌 요리집 문에 "오늘은 아파서 쉽니다" 이런 사인이 붙어있는 걸 보곤하는데 왜 그런걸 
쓰는지 이해가 안간다.
아픈 사람이 요리한 음식이 먹고 싶을까? 
휴일 싸인을 붙이더라도 "여행을 갑니다.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 이렇게 붙이며 마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식점을 열기위해 비싼 돈을 많이 들여 여기저기 강습을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살아오면서 맛있다고 생각했던 맛은 이미 정해져 있는거 같다
그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보는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비싼 돈버리는거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식점에서는 절대 여자손님에게 작업을 걸지말고 손님이 작업을 걸어오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한테 절대로 시켜서는 안되는게 전화받는 것이다.
전화 한통으로 가게의 인상이 크게 좌우되고, 전화 통화에서 실수하고 끊어져버리면 실수를 만회할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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