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프랑스로 잠시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중 먹은 음식들을 좀 보여드릴께요
이케아에서 장보다 먹은 연어샐러드에요. 이케아에는 스웨덴에서 직접 들여온 아주 싱싱한 훈제연어를 파는데 그걸로 만든 샐러드라서 넘넘 맛있었어요~
이케아에서 파는 연어와 겨자소스인데 소스도 넘 맛있어요. 연어가 가격도 착하고 정말 싱싱하고 두껍고 맛있더라구요.
프랑스에는 스니커즈 아이스크림이 있더군요^^
코스에 전채로 나온 샐러드
앙트레로 먹은 라자냐인데 진짜로 토마토소스가 넘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이건 targin이라고 하던데 쿠스쿠스 같은 거 위에 푹삶은 소고기와 양념을 얹은건데 아프리카 영향을 받은 요리가 아닐까 짐작만 했어요
이건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이에요
이건 폴이라고 프랑스에선 꽤 유명한 제과점 체인이라네요
폴의 커피에요
폴의 레몬 타르트에요
폴의 피스타치오 마카롱이에요
이건 몽펠리에의 현지인이 강추한 Le 23이라는 레스토랑의 점심 3코스에요. 3명이 먹은거라 3셋트에요. 주방에서 막 구운 너무 뜨거워서 집을 수도 없는 참깨빵을 한 바구니 갖다주더군요^^
지금부터 앙트레에요.위의 2개는 beef였는데 갈비찜맛 비슷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이건 오리인데 넘 맛있었어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디저트인 크렘 뷜레였어요
소금으로 염장한 앤초비와 샐러드에 그냥 올려먹을수 있는 짜지 않은 앤초비에요
제가 이번에 프로방스에서 느낀건 한국에서 프랑스 요리를 제대로 한다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였는데 그걸 생강즙을 내면서 생각했어요.
생강향이 어찌나 향기롭던지...정말 당장 이 즙을 향수로 써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향이 좋더군요. 한국 생강과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라 씨오타의 호텔에서 먹은 아침 식사에요
카씨씨에서 먹은 마론 아이스크림이에요
이건 pear icecream이에요
이건 바나나 스플릿 정도...근데 프랑스 아이스크림들은 유지방 함량이 너무 많아서 정말 저같은 아이스크림 길러도 다 먹기 힘들정도였어요
아를의 주말장이에요. 사람들이 엄청 붐볐죠
아를장의 통통한 가지는 어찌나 귀엽던지...왜 이름이 영어로 eggplant인지 한눈에 알수 있는 사진이죠^
장의 소세지 장수
다양한 소스(?)를 파는 집
올리브 종류도 넘 많아요
집에 가서 입맛대로 절여먹으라고 신선한 그린 올리브도 팔더군요
주말장의 치즈가게에요
토마토도 여러 종류를 팔더군요
말린 라벤더도 팔구요
장에서 갖가지 허브들을 다 팔더군요
아를의 호텔에서 아침먹는 중이에요
꼬마 잼병들이 너무 귀여워서 통째로 들고오고 싶더군요^^
몽펠리에 역에서 아를로 떠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아 정말 맛있는것도 많이 먹은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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