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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Clip&Review343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최근에 본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었고 Ezra Miller는 마성의 매력을 자랑함...Ezra에게 완전 반해서 주말내내 허우적~ Ezra Miller는 얼마나 매력적인지...완전 홀딱 반했다...내가 요즘 좋아하는 배우들은 근데 왜 다 Gay인거냐...핡핡내가 너무 사랑하는 Ezra도 멋지지만 "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 영화 자체가 참 재미있다.출연 배우들도 완전 호화판...에즈라 외에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마성의 엘레나역의 니나 도브레브,더못 멀로니,케이트 월쉬포세이돈의 아들 퍼시 잭슨 시리즈의 주인공 로건 레먼까지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하는 것이 또 부가적인 재미!매우 추천! 이 영화와 "We need to talk about Kevin"을 보신다면 Ezra의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고드림~아 Ezra 완전 사랑함! 2013. 4. 15.
값싸고 질낮은 컨텐츠가 주위에 널린 상황에서 정보를 책임감있게 소비하는 것이 인생을 효율적으로 사는 방법 중 하나라는 걸 느낀 좋은 독서경험이었다. Information Diet를 읽고.... 똑똑한 정보밥상(Information Diet)은 그냥 별 기대없이 집어들은거에 비해 상당히 재미있고 유익했던 책이다저자는 인쇄활자 발명으로 정보의 공유가 쉬워진이래 요즘은 인터넷으로 디지털 정보가 더욱 쉽게 공유되면서 너무나 많은 정보가 제공되는데 이 정보를 효율적이고 유익하게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1. 질 낮은 컨텐츠들의 범람구글을 필두로 하는 광고수익 BM이 인터넷에서 중요한 BM이 되면서 공장에서 찍어내듯 질낮은 컨텐츠들이 마구 양산되고 있다.AOL은 블로그스미스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컨텐츠를 제작,생산하는 것은 물론 그 컨텐츠가 네트워크의 매출과 수익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측정할 수 있다.AOL의 편집자들은 블로그 스미스를 통해 어떤 주제 대한 수요가 높은지를 .. 2013. 3. 26.
[책] 쾌활한 태도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게 사람들을 대하라 from "The Book of Jewish Values" 상당히 지혜롭다 싶은 느낌의 이야기부터 약간은 섬뜩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충고들이 있는 책이었음~ The Book of Jewish Values(죽기전에 한번은 유대인을 만나라) by 랍비 조셉 텔루슈킨 손님을 집밖까지 배웅하라 손님을 현관문까지 바래다 주는 것으론 부족하다. 몇발자국 더 걸어 손님을 거리까지 바래다줌으로써 그들에 대한 당신의 존중과 애정을 그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라. 모든 생각을 다 말해선 안된다. 그리고 모든 말을 다시 말해선 안되고, 다시 말해진 모든 말을 기억해선 안된다 어떤 사람이 가족 행사에서 여러해 전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그가 가슴 아픈 얘기를 끝내자 한 친구가 그에게 말했다. "지금 자네는 아주 성공을 했네. 그것에 감사하고 이제 슬.. 2013. 3. 24.
땅벌이야기 - Mary Kay Cosmetic의 창립자의 연설 중에서 1936년에 창립된 Mary Kay Inc는 현재 30개가 넘는 국가에 진출해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리고 있는 회사이다.이 회사의 창립자 메리 케이 애시는 옷에 땅벌 모양의 작은 다이아몬드 핀을 항상 꽂고다녔다고 한다.한 연설에서 메리 케이 애시는 이 땅벌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땅벌의 날개는 몸에 비해 너무나 약해서 항공역학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날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한다.하지만 땅벌은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다. 땅벌은 자기 몸이 너무 무거워서 날수 없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나는 것을 시도했고 그 결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다는 것...자기의 한계를 본인이 규정하고 난 이래서 안된다,저래서 안된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시도해보라는 이야기... 2013. 3. 13.
[책]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중....몸의 기를 닦으면 좋지 않은 음식은 아무리 먹으려고 해도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마음도 마찬가지라서 수련을 할수록 나쁘고 부정적인 생각들도 .. 얼마전 본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중 맘에 들었던 몇 구절... 언젠가 기를 수련하는 분으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분 말씀이 몸의 기를 닦으면 좋지 않은 음식은 아무리 먹으려고 해도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마음도 마찬가지라서 수련을 할수록 나쁘고 부정적인 생각들도 점점 자리를 잡을 수가 없어진다고. 그렇다고 누구나 기 수련을 할수는 없는 일이니 일차적으로 우리 각자가 스스로 내면의 여유를 찾고자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다.속담에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있다. 곳간은 예로부터 농부들이 가을걷이가 끝난 후 곡식을 갈무리 해두는 곳이다. 그곳이 가득 차면 마음이 넉넉해져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씀씀이가 후해지게 마련이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은 그처럼 "내.. 2013. 3. 11.
아빠 어디가?의 후와 준이에 낚여서 신사의 품격을 달렸음...뒤로 갈수록 나아지긴 했지만 장동건의 연기가 어색해서 깜놀했고 김하늘은 얼굴에 무슨 짓을 한건지 ㅠㅠ 아빠 어디가?의 후와 준이에게 낚여서 두 어린이 나오는 장면만 돌려보며 하악대던 중...아빠들중에서는 이종혁 아빠 성격이 참 맘에 들어서 이 배우가 나온 최근작품을 찾던 중 "신사의 품격"찾아보게 되었다.1회에서는 의외로 장동건 연기가 어색해서 놀랐고...어찌나 말랐는지...건강이 괜찮은건지 걱정이 될 지경...너무 말라서 수트발은 좋지만....매력적인건 덜하더라김하늘은 ㅠㅠ 귀여운척 할때마다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보고 싶지 않은 지경인데다 얼굴엔 무슨 짓을 한건지 ㅠㅠ그러나 몸매는 정말 킹왕짱 대박! 몸매 하나는 정말 인정해줘야함.보톡스를 맞은건지 지방을 넣은건지 과도하게 부어오른 김하늘 얼굴과 어색한 눈주위와과한 귀여운척이 너무 어색해서 김하늘만 나오면 빠르게 돌려버리고다른 장면들 위주로 봤다.제.. 2013. 3. 3.
미드 "The Good Wife S04E14"에서 "It's life....We're in constant danger of running off the road." 이 미드는 법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도 땄지만 법대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15년 넘게 부유한 전업주부로 살다가 공직에 있던 남편이 불륜과 배임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되면서 갑자기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되는 Good wife인 Alisha에 대한 이야기이다.이 드라마에서 내가 응원하는 커플은 여기 있는 Will과 Alisha!변호사 자격증은 있지만 제대로 일해본 경험이 거의 없었던 법대 동창 Alisha의 잠재력을 믿고 자기 회사에 고용해서 일하게 해준 실력있는 변호사이고 로펌 경영자이며 시카고에서 가장 매력적인 싱글남으로 잡지에 실릴 정도로 매력적이고 심지어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Will..쓰고보니 이건 뭐 거의 사기 캐릭임....너무 멋져서 ㅋㅋ법대 다닐때 Alisha를 짝사.. 2013. 2. 23.
미드 "Castle"에서 Give it time. You will figure out. 탐정 소설로 백만장자가 된 베스트셀러 작가가 수퍼모델급 미모의 경찰과 사건을 해결하는 미드 "Castle" 잘 만든 미드에 속한다고 볼수는 없으나 능청스런 남자주인공 Castle과 전형적인 동유럽 미녀인 경찰 Beckett 보는 맛에 정말 볼거 없으면 한편씩 보게 된다Castle의 모범생 귀요미 딸 Alexis가 스탠포드 대학에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아빠한테 대학 입학 허가를 못받은 것에 대한 고민을 얘기한다.Castle : What's wrong?Alexis : Everything. How do you do it,dad?Castle : Do what?Alexis : Well...the letter that you have framed in your office.Castle : My first manusc.. 2013. 2. 23.
늦게 포스팅하는 영화 "신세계" 시사회 다녀온 이야기~ 최M께서 영화 "신세계" 시사회 표를 구해주셔서 영등포 CGV에 다녀왔다.표받기 전에는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몰랐고 인터넷에서 시놉시스 보고는 '무간도 비슷한 류 일거같군' 이라고 생각만 했다.시사회라 영화 상영전에 배우들 무대 인사가 있었다. 자리는 매우 좋았으나 폰카라는 한계와 워낙에 어두워서 사진이 날 나오진 않았음.이정재는 명불허전 패셔너블했고 박성웅도 멋있었다.다만 영화에서만 봤던 황정민은 꽤 키가 클줄 알았는데 의외로 실물은 키가 작다는 생각이 들긴 했음잔인하긴 했지만 영화는 기대 이상 재미있었다. 화교역이라 중국어로 상당부분 연기를 해야했던 황정민은 진짜 연기를 잘해서 깜놀했음. 진짜 중국 출신이라 그래도 믿을 기세~이정재랑 박성웅도 역할도 잘 어울렸고 연기 모두 괜찮았다. 특히 이정재는 연기.. 2013. 2. 23.
[Crazy,Stupid,Love] Bar에서 여자 pick up하는 방법론에 대한 설명~ 올해 본 영화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음~ 난 노트북에서 라이언 고슬링이 넘 맘에 들었는데...한참 어릴때 라이언 고슬링을 알아본 산드라 블록 언니님의 안목이란....정말 놀라울 따름...애쉬턴 커쳐를 알아본 데미 무어 언니님이나 라이언 고슬링을 알아본 산드라 블록 언니님이나 하갼...언니들의 내공이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이 영화에서는 정말 완벽하게 Hunk가 된 라이언 고슬링을 볼 수 있다.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강의하는 Bar에서 여자 pick up하는 방법~ JACOB(Ryan Gosling) What's the first thing I do when I go up to a girl? I buy her a drink CAL(Steve Carell) Yes, always. Without fail. You buy her a drink. Eve.. 2013. 1. 20.
[영화] Total Recall(2012) 별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가 난 재미있었다...단 제시카 비엘이 나오기 직전까지만... 지금 토탈 리콜 2012 봤는데 원작보다 너무 별로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넘 잼있었다.케이트 베킨세일 액션은 언제 봐도 내 취향~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이쁘고 액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악녀역도 소화 잘하네 흠...하지만 역시 샤론 스톤 언니만큼의 존재감은 아니긴 하지만 액션은 멋지다제시카 비엘은 언제 봐도 마스크가 참...내 취향이 아님...난 이 영화는 딱 제시카 비엘이 나오기 직전까지가 재미있었다.리콜사에서 콜린 패럴 액션도 좋았고 콜린 패럴이 리콜사에 들이닥친 군인들 10명을 죽였다는 말을 듣고는 돌변한 케이트 베킨세일과 콜린 패럴 사이의액션도 좋았는데 그 모든 즐거움은 제시카 비엘이 나오면서 다 사라짐....제시카 비엘 나온 이후는 정말 재미없었음.... 2013. 1. 13.
[영화] Upside Down(2012) 아름다운 키스씬,인상깊은 셋트와 CG,스토리와 결말은 정말 별로... 중력이 다르게 작용하는 두 세계를 오가며 금지된 사랑을 하는 연인들이란 소재 자체의 참신함과 아름다운 셋트와 인상깊은 CG에 비해서 영 스토리와 결말이 신통치 않은 영화...특히 키어스틴 던스트 배역은 대체 뭐하는건지 ㅠㅠ하지만 남자주인공 짐 스터게스는 완전 귀요미이고 영상미는 상당하다...특히 근래에 본 영화중에 제일 독특하고 아름다운 키스씬이었던듯... 2013. 1. 13.
[영화] 영화 쥬노의 어리버리한 쥬노의 남자친구를 귀엽다고 생각하셨다면 한번 보실만한 영화 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2008) 영화 쥬노를 보셨다면 쥬노의 어리버리한 남자친구로 나온 마이클 세라를 기억하실 것임.쥬노를 보면서 쥬노의 당참,똘똘함도 기억에 남았지만 그만큼 마이클 세라의 사랑스러운 어리버리함도 굉장히 인상깊었다.2008년도 작인 이 영화는 쥬노의 남자친구가 쥬노랑 만나지 않고 그대로 성장했다면 바로 이 캐릭터가 됐을거 같은 완벽한 일체감을 자랑한다 ㅋㅋ영화 내용은 대부분 술취한 친구를 잃어버려서 찾아다니는 별 대단하지 않은 내용이지만 남녀주인공의 사랑스러움때문에 그냥 즐겁게 봤다~ 여자주인공 캣 데닝스도 쥬노의 엘렌 페이지처럼 어찌나 당당하고 당찬지! 아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키스하면 각이 저렇게 나오더라~ 2013. 1. 13.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이종혁,임형준 캐스팅 보고 왔는데 사랑스러운 작품이더군요^^ 어제 저녁에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하는 "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습니다.귀요미 미뇽냥이 넘 좋은 자리를 예매해서 맨 앞줄에서 편하게 아주 잘 봤네요~캐스트는 이종혁,임형준....임창정,고종석 캐스팅보다는 훨씬 맘에 드는 캐스트였어요~노래도 사랑스럽고 무대 장치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럽지만은 않을 수도 있는 부분도 있는데도 맨 마지막 막이 다 내려오고 나서도 막 아래로 손을 내밀어서 흔들어주고 하트를 그려준 배우들덕분에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웠던 무대였네요.아 신문팔이 소년역을 맡은 배우 누구인지 어찌나 귀엽던지 뺨을 토닥 토닥 해주고 싶더군요 ㅋㅋ 이종혁이랑 임형준 노래랑 연기도 무난했고 조역들은 전문 뮤지컬배우들인지라 연기와 노래 다 훌륭했어요.소설 원작을 보고 싶으신 분은 영어 번역본을 게재해둔 사이트.. 2012. 12. 19.
West wing의 작가 Aaron Sorkin의 놀라운 필력을 느낄 수 있는 Newsroom 1회의 핵심 장면 클립 West wing을 보신 분이라면 Aaron Sorkin의 놀라운 필력을 인상깊게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그의 신작 Newsroom Season 1 얼마전 끝났죠. Newsroom을 받아서 처음 파일을 열기전에 안그래도 그 놀라운 필력을 다시 느낄 수 있을까 두근거렸는데 아니나 다를까 Episode 1의 초반부부터 완전 압도합니다. 바로 그 핵심 장면이 아래 클립... First step in solving any problem is recognizing there is one 관심있는 분은 한번 보세요~ 진짜 overwhelming합니다. 이 클립은 화질도 괜찮은 편이고 한글 번역도 잘 되어 있어요. 강추~ 아 참고로...뉴스룸은 정말 재미있게 본 미드이긴 하지만 중간 중간 과도하다 싶은 미국중심주의.. 2012. 12. 15.
[영화] Twilight 마지막 편 "브레이킹 던 Part 2" 의 르네즈미 너무 예쁜 "메켄지 포이" 사진 모음 오늘 Twilight의 마지막 편인 Breaking dawn을 보고 왔는데....뭐...책 내용대로이긴 한데 어째 책보다 훨씬 재미가 없더군요. 책을 이미 본 사람이라도 결말부분에 "푸학" 하고 한번 터지실 겁니다....뭐랄까 연출이랑 편집이 좀....ㅠㅠ 하지만 워낙에 잘생기고 이쁜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눈요기용으론 괜찮습니다...그중 단연 발군은 르네즈미역을 맡은 메켄지 포이! 세상에 저렇게 이쁘고 시크한 아이가 있나 싶더군요....영화보고와서 프로필을 찾아보니 역시 게스,질 스튜어트,랄프 로렌까지 어린이 모델계의 수퍼 모델.... 영화보는 내내 아이가 어찌나 이쁘던지 나올때마다 놀라운 미모에 깜놀하게 만들었던 메켄지 포이 사진 모음! 2012. 11. 18.
현재 대출중인 책 2012. 10. 31.
당신이 데이트하는 사람이 짝퉁을 즐겨 입거나 착용한다면 조심해야 하는 이유~ 댄 에리얼리의 최근작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우리는 왜 부정행위에 끌리는가?) "에서 재미있었던 내용들~그의 전작 "경제심리학"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이 책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꺼임여기 쓴 내용 말고도 여러 가지 깨알같이 재미있는 내용이 많은 책이다. 1. 짝퉁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부정직할 확률이 높다똑같은 정품 클로에 선글라스 200개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여자 대학원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실험을 했다.1. 선글라스가 정품이라고 알려준 그룹2. 선글라스가 짝퉁이라고 알려준 그룹3. 선글라스가 정품인지 짝퉁인지 아무런 정보도 알려주지 않은 그룹선글라스를 쓰고 복도를 걸어가고 여러 포스터를 보고 창밖의 풍경을 보는듯 여러모로 살펴보고 시간을 보내게 한후에 과제를 수행하게 했다.1. 진품 집.. 2012. 10. 30.
인어공주 동화에 대한 놀라운 Sexual한 해석?! 김난도교수의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를 읽고...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뭐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찾기 어려웠지만....특히나 결혼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 분 진짜 잘 모르는 부분이 있구나 싶더라 1. 결혼에 대해서 결혼은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단서를 달아놓고 시작하지만 결국 결혼을 강권하는 어투로 단락이 진행되고 끝맺음을 한다. "비혼의 고독이란 어느 가을날 찬바람이 외투 깃을 스칠 때 홀연히 느끼는,그런 우아한 고독이 아니다.넓고 거친 이 세상에 철저히 홀로 남겨졌다는 먹먹함으로 뼛속까지 저리는 고독이다.명절이나 생일날 누구도 나를 찾지 않는다는 공포,혹은 늙고 병들었을때 돌봐주는 이 없이 침대에서 혼자 죽어갈것이라는 공포를 동반하는 절대 고독이다" 흠....애인이 있거나 결혼한 상태에서 느끼는 고독은 비혼의 고독에 비.. 2012. 10. 29.
[책 : 빈 카운터스] GM이 차를 만드는 회사라는 정체성을 잃고 차는 단지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이 퍼지며 회사가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좀 많았던 책. 돌아가신 할머니가 몇번이나 하셨던 말이 "돈을 쫓아다니면 안된다. 돈이 너를 쫓아다니게 해야지"라는 말이 생각이 났다. GM에서 근무하다 다른 회사로 가있다가 70대가 넘어서 GM의 부회장으로 다시 복귀였던 저자 밥 루츠가 GM의 흥망성쇠와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쓴 책이 "빈 카운터스"인데 그냥 홍보문구만 보고 재무나 회계에만 집착하는 회사에 대한 비판이라고 생각한 것 이상의 솔직한 내용이 담겨있더군. 여러 부분들은 너무나 거칠게 솔직해서 이렇게까지 책을 써도 명예훼손 소송 당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솔직한 책이었음. 저자는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그 사업을 단지 돈을 버는 수단으로 보게 되면 사업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고 .. 201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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