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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같으면 덕으로써하고 덕이 같으면 용모로써 한다.
세종의 경우 덕스런 용모,신중한 성품,부지런함을 여자의 중요한 덕목으로 보았다.
태종의 왕위 승계 과정에서 가장 인상적인 대목은 그간 밀려있던 공사들을 서둘러 마무리한 것이다.
"토목공사는 백성들이 심히 괴롭게 여기는 일이나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이제 백성을 수고롭게 하는 일은 내가 다 감당하겠다. 세자가 즉위한 다음에는 한줌 흙이나 한조각 나무의 공사도 하지 않게 하여 민심을 얻게 하겠다."
조선조 왕 중에 가장 짧은 왕세자 교육을 받은 왕이 세종이다. 갑자기 세자가 되어 겨우 52일간 왕세자 교육을 받았을 뿐인데 그럼 가장 오랜 기간 왕세자 교육을 받은 왕은 누구일까? 흥미롭게도 그건 바로 연산군이다.
왕세자 교육을 누가 오래 받았는가가 아니라 그 사람의 본질이 어떤가에 따라서 그 사람이 하는 일이 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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