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을 위한 녹두밥
현대인들은 먹을거리의 농약잔류물이나 식품첨가제를 알게 모르게 꾸준히 먹고 있다. 이런점에서 사람 몸의 독을 풀어주는 녹두는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녹두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밥에 한 웅큼씩 놔 녹두밥을 해먹는것이다. 녹두는 이름그대로 푸른콩이고 알이 잘아 쌀과 뒤섞이면 쉽게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어울리기 때문에 콩밥을 안먹는 아이들도 녹두밥은 잘 먹는다.
자연드레싱
올리브유등 정제기름 대신 신선한 자연지방인 호두,잣 1/2컵,자연식초1/3컵,꿀이나 매실효소 조금,상큼한 맛을 주는 자두나 살구,딸기,토마토 1컵, 깊은 맛을
주는 삶은 달걀 1~2알, 마늘 3-4쪽, 간장이나 된장 한숟갈을 블렌더에 곱게 갈아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한다.
시원한 국물 만들기
쌀뜨물에 다시마 몇조각,국멸치 한웅큼,말린 표고버섯 3-4개을 넣고 불린다.
다 불었으면 무 조각과 대파 한두 뿌리를 뿌리채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대파를 넣고 국물을 끓이면 시원한 맛이 우러난다.
여기에 말린 노가리나 황태,북어 한마리 넣어 통째로 푹 끓이면 더욱 좋다.이때 우엉도 같이 넣으면 향긋한 맛이 나는 국물이 된다.
토마토 계란찜
양파,토마토를 갈아넣고 계란찜을 만들면 붉은 알찜이 된다.
고기가 먹고 싶을때는 고기 대신 달래 잔멸치무침을 먹어보자
1. 잔멸치는 물에 한번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달래는 개끗이 씻어 수염뿌리부터 이파리 끝까지 쏭쏭 썬다.
3. 달래와 잔멸치를 한데 넣고 무친다. 이때 간은 멸치의 짠맛으로 대신하고 양념으로 들기름,깨소금,고춧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달래대신 부추를 써도 좋다. 이 달래 잔멸치무침을 한끼 먹을 만큼씩 해 먹는게 좋다.
칼칼한 쌈장
된장 1숟갈,고추장 1숟갈,생청국장이나 청국장 가루 1숟갈,찬밥 조금, 양파 1개,깨소금,참기름
쌈장을 그냥 된장과 고추장을 1:1로 만들면 좀 되고 짜다. 이럴때 찬밥과 양파를 갈아넣으면 묽어지고 맛도 좋아진다. 생청국장을 넣으면 고추장냄새에 청국장의
퀴퀴한 냄새가 가려지면서 청국장의 감칠맛이 쌈장을 살린다.
고소하고 달큰한 쌈장
된장 1숟갈,고추장 1숟갈,생청국장이나 청국장 가루 1숟갈,잣1/2컵,꿀이나 매실효소 2숙달,깨소금과 참기름
오이미역냉국
1. 미역을 가위로 먹기좋게 자른뒤 물에 담가 불린다.
2. 오이를 납작하게 썰고 양파,풋고추도 먹기 좋게 썰고 마늘은 곱게 찧어놓는다.
3. 국물을 맛간장으로 간을 하고 자연식초를 넣어 새콤하게 만들어준다.
4. 국물에 썰어놓은 오이,양파,미역을 넣고 위에 풋고추와 마늘을 얹는다.
아삭아삭 씹히는 날 감자채 무침
감자는 몸에 좋은 비타민,칼슘,펙틴 그리고 칼륨이 듬뿍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보통 껍질을 벗겨 요리하는데 왠만하면 껍질을 살려 요리하는게 더 좋다.
또 하나 감자는 익혀 먹어야 하는줄 아는데 당뇨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생감자즙을 내어 먹는다.일반인들도 감자를 생으로 무쳐먹으면 아삭거리고 맛이 있으니
한번 해보자
감자 2-3개,깻잎 여러장,부추 한 웅큼, 당근 1개,양파 1개,자연식초,고추장
1. 날감자채 무침은 채소무침하듯 하면 된다. 다만 감자를 최대한 곱게 채썰어서 소금과 식초를 푼 염촛물에 5분쯤 담가놓았다가 꺼내 먹는게 비결이다.
2. 제철채소 가운데 입맛에 맞는 걸을 골라서 함께 무치면 된다.깻잎,부추,양파,당근 등에 초고추장을 넣고 새콤하게 무쳐먹으면 된다.
옥수수삶기
1. 옥수수는 수염과 마지막 껍질 한겹을 남겨놓고 압력솥에 삶는게 좋다. 옥수수를 넣고 물 한 대접에 소금을 조금 타서 솥에 넣어준다.
2. 불을 당겨 칙칙칙 소리가 나서 5~10분뒤 불을 끈다.옥수수가 덜 여물었으면 5분,좀 야물게 여물었으면 10분이 적당하다
3. 뜸이 다 들어 압력이 빠지면 껌질과 수염을 떼어내며 먹는다
몸에 좋은 토마토 요리하기
토마토 소스
먼저 토마토를 끓는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기고 조각을 내서 마늘,양파,당근을 잘게 썰어 올리브 기름에 볶다가 토마토를 넣고 끓인후 토마토가 걸쭉하게 되면 간을
하고 향신료를 넣어 소스를 만들어서 다용도로 사용한다.
중국식 토마토달걀 요리
먼저 달걀을 풀어 프라이팬에서 익힌 뒤 따로 꺼내놓고 뭉텅뭉턴 썬 토마토를 프라이팬에 넣어 익으면 아까 볶아둔 달걀을 넣고 마지막으로 파를 넣는다.
자연의 단맛 수정과
몸에 좋은 수정과를 설탕을 넣지말고 전통의 방법대로 만들어보자
1. 생강조각과 계피를 따로 끓인다.가스레인지 양쪽 불에 한 주전자에는 생강을 다른 주전자에는 계피를 끓이는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 매운맛을 줄이려면 물을
자작하게 넣고 애벌 끓인 뒤 그 물을 따라내고 다시 물을 넉넉히 넣고 푹 끓이면 된다.
2. 설탕을 넣지 않고 자연의 단맛을 우리기 위해 생강에는 붉은 대추를 넉넉히 넣고, 계피에는 감초를 몇조각 넣고 함께 끓이자.
3. 끓어오르면 그때부터 1~2시간 약한 불에 뭉근히 끓인 뒤 불을 끄고 좀 더 우러나오도록 그대로 식힌다.
4. 다음날 이 두가지 물이 다 식으면 큰 그릇에 계피 우린물을 따라 넣고 맛을 봐가면서 입맛에 낮는 만큼 생강우린 물을 넣으면 된다. 그리고 잘 마른 곶감을
넉넉히 넣고 잣을 띄우면 더 맛있다.
생강조각 1컵,대추 2컵,계피조각 1컵,감초 몇쪽,곶감,잣
애호박찜
1. 찜통에 물을 넣고 먼저 물을 끓여 김을 올린다.
2. 어린 애호박을 반으로 갈라 찜통에 넣고 찐다. 이때 너무 찌면 물러져버리므로 살짝 찐다.
3. 그걸 한 입크기로 썬다.
4. 맛간장에 부추와 풋고추를 송송 썰어 놓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얹어 양념장을 만든다.
맛있게 낫토먹기
낫토에 양파,마늘,고추,간장,으깬 파를 넣어서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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