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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s Deo, 신을 찬양하라, 메이슨의 피라미드에 새겨진 마지막 암호...
로스트 심벌은 "다빈치 코드"나 "천사와 악마"와 같은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교수가 주인공이고 약간의 잔인함, 빠른 속도감, 역사와 신화에 대한 방대한 지식 등 기존 댄 브라운의 소설에서 즐겼던 다양한 요소들이 역시나 등장한다.
그런데...너무 비슷한 구성의 비슷한 이야기를 3번째로 읽다보니 좀 식상한 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근데 조금 재미있게 생각이 되는건 랭던 교수는 보통 20-30대 정도의 지적인 미녀와 pair로 사건을 해결해왔는데 이번엔 역시 대단한 미인에 부호이기까지 하지만 50대 여자학자와 pair를 이룬다는게 조금 달라졌다고나 할까^^
그리고 범인은 역시 멀리있는 자가 아닌 이너서클내에 있거나 가까운 사람이란 것도 비슷...
책 한권 한권 마다 독자들을 소름끼치게 할만큼 다재다능한 마이클 클라이튼같은 작가가 되려면 댄 브라운은 정형화된 틀을 깨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이만큼 흥미로운 소설을 쓰는 작가는 흔치 않으므로 다음 책에서 새롭게 발전한 그의 모습을 애정을 가지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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