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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니스프리 vs 에뛰드 기름종이 비교...이니스프리 제주 화산송이 기름종이가 나은거 같음

by Gabrielle 201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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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을 한지가 거의 20년이지만 기름종이를 사본 적이 없었다. 한번 메이크업을 apply하면 그냥 최대한 손대지 않고 두는 스타일이라 수정메이크업

이나 기름종이 사용은 그저 남 일이라고 생각해 왔는데...햇빛 알러지때문에 3시간에 1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apply하라는 피부과 의사의 말을 듣고 나서

3시간에 1번씩 자차 apply가 번거롭다는 생각 이전에 이미 메이크업을 끝낸 얼굴에 어떻게 추가로 제품을 apply하라는 말인지 그 부분이 제일 심란했다.

키엘에서 자외선 차단제사면서 키엘 언니랑 얘기하다 오일 페이퍼로 자차의 번들거림과 얼굴의 유분기를 제거하고 추가 제품 apply하면 덜 뭉친다는 

말에 아 드디어...내 평생 첨으로 기름종이를 다 사보겠구나 라고 생각하고는 사러 갔다 ㅋㅋ

에뛰드에 갔더니 파란색 오일필름, 컴팩트 타입에 리필형으로 들어가는 오일 컨트롤 페이퍼와 마섬유로 만들었다는 오일 페이퍼 이렇게 3종이 있었고

에뛰드 언니의 말에 의하면 마로 만든 오일 페이퍼가 화선지처럼(?) 유분감을 쫙 흡수해서 제일 인기라고 해서 멤버쉽 할인받아서 2,400원에 100장 

구입했다. (원 가격은 3천원. 할인을 6백원이나 해주네)

이니스프리에서는 화선지에 제주 화산송이 성분을 첨가해서 유분감을 정말 잘 흡수한다는 추천 상품이 있길래 50장에 3,500원에 구입.

이니스프리 제주 화산송이 오일 페이퍼가 절반 장수에 좀 더 비싸지만 사이즈가 에뛰드보다 크기때문에 크기를 고려하면 아주 많이 비싼건 아닌거 같음.

일단 1장씩 꺼내서 왼쪽,오른쪽 얼굴로 나눠서 사용해 봤는데 사이즈가 좀 더 큰 이니스프리 페이퍼가 잡고 사용하기도 편했고 유분감 흡수도 더 나은 느낌.

담에는 이니스프리 제주 화산송이 오일 컨트롤 페이퍼만 재구매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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