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1 간담이 서늘해진 새벽배송 이용 경험 1월 1일 새벽 4시, 새해를 맞게된 착잡함때문인지(이건 아니고 그전 날 너무 쉬어서...쿨럭^^;;) 잠이 깼다. 침대에 누워서 인터넷 서핑을 잠시 하고 있는데 "삑삑"하고 현관쪽에서 디지털 락이 눌린듯한 소리가 남.여자 혼자 사는 집에서 새벽 4시 무렵 이런 소리는 완전 스릴러 영화 도입부나 다름이 없음 ㄷ ㄷ ㄷ 놀라서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현관 쪽으로 나가는데 복도쪽 게스트룸 창문을 누군가 너무나 강한 불빛의 후레쉬로 비추며 들여다 보는거다. 혹시 창문이 안잠겨있으면 어쩌지? 깨고 열어도 방법창이 있으니까 괜찮겠지? 집에 무기랄게 있나? 등 가슴이 마구 뛰면서 오만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는데 몸은 얼음이라도 된듯 꼼짝도 못하겠고 후레쉬로 창문 안을 비쳐보는 광경만 쳐다보고 있었음.후레쉬 불빛은 어.. 2021.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