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1 배상면주가의 술박물관 "산사원"가다....2천원 입장료를 내면 배상면주가의 술들을 전부 다 무료 시음할수가 있더군요~ 경기도 포천에 있는 배상면주가의 술박물관 "산사원"에 다녀왔음.커다란 술독들이 수백개가 서있는 장면만 해도 장관이더군요. 들어가서 오...독에서 술냄새가 난다!라고 외치자 제 옆의 후배 왈..."술독에서 나는게 아니라 저 옆에 아저씨들이 술 엄청 마시고 와서 풍기는 냄새에요" 라고 알려줘서 흥이 다 깨짐 ㅠ산사원에 2천원 입장료내고 들어가면 산사춘,막걸리,복분자,매실주 등 수십가지 술을 마음껏 시음할 수 있는데....우리가 갔을때 B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단체로 와서 엄청 드시더군요. 방학은 아니고 금요일인데 학교가 왜 쉬는 날이었던건지.. 입장료 2천원을 내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미니어처 술 1병과 술잔을 줍니다. 수도에서 잔을 씻은 후 원하는 술을 골라서 시음하면 되는데십여가지 이상의 술.. 2013.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