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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때 이미 "슬픔이여 안녕"이라는 프랑스 문단의 문제작을 발표해서 화제가 되었던 천재작가답게 표현력이 풍부하면서도 글이 매끄럽게 읽히고 재미있게 읽히게 쓰는 재능을 가진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테네시 윌리암스,빌리 홀리데이 등 문화계 파워 피플들의 자유롭게 만났던 경험들을 통해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들을 잘 묘사하여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50대에 마약혐의로 법정에 섰을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당돌한 말을 남겼다는 프랑수아즈 사강...
글에서도 그녀의 넘치는 자신감과 빛나는 재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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