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시리즈, 조아라, 리디북스, 카카오페이지를 다 매일 접속해서 글을 읽는 웹소설 중독자인 내 입장에서 이용하기 편한 순서대로보면....
네이버>>>조아라>>>>>리디북스>>>>>>>>>카카오페이지 정도 되는 듯
네이버는 솔직히 컨텐츠 수급 능력이 위의 플랫폼 중에서 제일 떨어지긴 하는 그럼에도 내가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인 이유는 뷰어의 안정성과 과금관련한 안정성 때문임
하루에도 몇번씩 접속해서 글을 읽는 웹소설 중독자 입장에서는 뷰어가 불안정해서 글읽다가 frozen되버려서 강제 종료시키고 다시 실행시켜서 글을 다시 찾아서 읽게 만드는 일이 몇번씩 반복되면 너무 피곤해져서 그 플랫폼은 이용하고 싶지 않게 된다.
리디북스가 나한테 이 경우에 해당. 나름 재미있는 컨텐츠가 꽤 있음에도 하루에도 몇번씩 다운되는 뷰어때문에 리디북스에 있는 소설 중에 네이버에도 동일작이 있다면 절대로 리디북스에서는 결제하지 않겠다는 원칙까지 세울 지경
카카오페이지가 선호도 꼴찌인 이유는....아니 대체 왜 소설별로 결제를 해야 하냐고???? 몇편 읽다가 재미없으면 다른 소설로 훌쩍 넘어가게 되는게 웹소설독자들의 성향일텐데 소설별로 수십편씩 결제해놨다가 까먹고 환불 못하게 되면 얻어지는 낙전수입을 대놓고 노리는것 같아서 호구가 되는걸 피하고자 가능하면 절대 이용하고 싶지 않은 플랫폼임.
게다가 허구헌날 뿌리는 쿠폰이라는 놈들이 왜 맨날 소설 읽다가 중단해서 나가서 휠을 돌려서 당첨하게 되는 방식이냐고? 왜 내가 소설 읽다가 focus를 잃고 매일 동일한 쓸데없는 일로 시간낭비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봐야 맨날 100원만 당첨되는데? 소설 읽다가 무슨 몇천원짜리 이용권이 도착했다는 alert를 보면 짜증부터 끓어오름.
나보고 지금 읽던 소설에서 나가서 3천원까지 가능하다는 행운권 추첨해서 겨우 100원 나오는걸 받는 꼴을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당하라는거냐?
그냥 네이버처럼 얼마이상 읽으면 대여권 2장 발급되었습니다. 라고 조용히 알려주고, 대여권도 조용히 주고, 읽던 글에서 빠져나오지 않게 해주면 안되냐고?
이런 황당한 구조때문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설을 발견하면 네이버에 검색해보고 동일작있으면 절대로 카카오에서는 결제하지 않는다는 2번째 원칙도 만듦
조아라는 대체로 신규 작가들이 20편 정도 글올리다가 출판사 계약 맺어서 네이버나 카카오,리디등에서 이후 이어서 연재하는 흐름이 많아서 신작들 발견하기 좋은데 뷰어가 리디처럼 다운되지는 않으나 읽기가 편한 편은 아니었는데 얼마전에 그래도 다 읽고 옆으로 넘기면 자동 페이지 넘김이 되서 그나마 사용성이 좀 나아졌으나 읽기가 여전히 아주 편한 편은 아니라 네이버 다음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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