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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새해결심 2

by Gabrielle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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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일 가계부 쓰기

나의 소비를 관찰하고 소모적 소비는 줄이는 한 해를 만들자

2. 매일 예산 및 일정 정해서 범위안에서 움직이기

어릴때는 부모님이 시키시는 대로 하느라 혼자 자율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일을 하지 않았다.

그후 성인이 되고서는 집안 스트레스,직장 스트레스 등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롭고 놀라운 강도의 스트레스들에 눌리면서 그저 마이너스만 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마음껏 그냥 자유롭게 먹고 쓰고 소비했다.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나의 통장 잔고는 더 여유롭겠지만 그 무수한 해외여행과 다채로운 쇼핑등에서 얻은 즐거움과 경험들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난 후회하지 않는다. 모든 일은 다 그대로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므로...

지금은 어느 정도의 균형잡힌 운영이 필요해진 단계에 이르렀다.

균형감있는 운영을 2009년의 계획으로 삼는다.

3. 하루에 1권이상씩 책읽어서 09년에 365권이상 보기~

평일에는 1권, 주말에는 1권이상 읽어서 09년에 365권이상 보기!

4. 하루에 녹차 3잔이상, 물 2리터이상 마시기~

5. 토요일에 별다른 일이 없다면 12시부터 EBS 최고의 요리비결 보기~


신정이후 구정까지 새해결심이 얼마나 잘 지켜졌나를 살펴보면 1. 가계부쓰기는 잘 지켰는데 2. 예산 정해서 범위안에서 움직이기는 기존 습관의 관성이 남아서 그런지 잘 지키기가 쉽지 않았다.

구정부터는 꼭 새해결심 2번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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