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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파이를 사러 그 근처 파이집 가려다가 지도에서 수제돈까스집이라길래 리뷰를 봤는데 리뷰들이 맛과 양은 추천인데 불친절하고 식사시간에 웨이팅이 너무 길다는 평이 많았음.
어제 저녁 7시에 퇴근을 해서 목동 근처에 오니 이미 저녁 8시쯤이라 지금은 사람 별로 없지 않을까해서 가봤는데 웨이팅없었음.
한가한 시간이라 불친절하지도 않아서 단점 2개는 다행히 피해감.
1만 2천원하는 곱배기 돈까스를 주문했는데 나온거 보고 감동함.
양이 진심 곱배기. 진짜 많음.
한 조각 잘라서 먹었는데 갓 튀겨나와서 입안이 델듯 뜨거운데 고기도 두껍고 심지어 맛있네...헐헐...
1만 2천원에 이 양에 이 맛이니 식사시간에 길게 웨이팅해서 사람들이 먹을수밖에 없겠다 생각함.
포장도 되는데 튀김은 바로 먹어야지 포장하는 순간 지지라고 생각함.
또 가고 싶당 냠
김치찌개에 돈까스 넣어주는 나베스타일도 진짜 맛있음. 강추
금성수제돈까스
서울 양천구 신목로5길 3 금성수제돈까스
http://naver.me/GnTyTl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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