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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레시피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은 용량으로 파는 기본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비싼거더군요...데코레이션하는 비용을 감안해서 그렇겠지요

by Gabrielle 201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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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기프티콘을 받은 김에 검색을 해봤는데 아무리 

뒤져도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이름이랑 칼로리는 나오는데 중량은

절대 안나오더군요. 무게로 쿼터나 하프 갤런이랑 비교해 보려고 했는데 그럴까봐 

일부러 절대 무게를 공개하지 않는거 같아요 ㅋ

아이스크림 케익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데코레이션을 해야 하고 제작을 해야 하니 

당연히 그에 해당하는 비용이 더 얹어지는 것은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차이인가 좀 비교해 보려고 했는데 그런 정보는 없더군요^^

하여간 검색하다 걸려나온 기사를 읽어보니 역시 데코레이션 비용이 있어서 

용량으로 파는 아이스크림보다 아이스크림 케익이 훨씬 비싸더군요.

그래서 더 양을 더 많이 가져올수도 있고 원하는 맛도 골라 먹기 위해 아이스크림 

케익 기프티콘+추가 구매로 아이스크림으로 그냥 바꿔먹기로 맘 먹고 

동네 베스킨 라빈스 2곳에 문의했더니 1군데는 아이스크림 케익은 심지어 기프

티콘으로 받은 그 제품이 품절이라도 절대로 아이스크림으로 못 바꿔주겠다고 

하고 다른 한군데는 아이스크림 케익 가격보다 더 많은 구매를 하면 바꿔주겠

다고 해서 일반 아이스크림으로 바꾸고 추가 구매해서 집에 왔어요.

기프티콘 가격 다 주고 플러스로 추가로 더 구매해서 매출을 더 올려주겠다고 하는 

데도 심지어 기프티콘으로 받은 제품이 품절이라도 절대 교환을 못해주겠다는 매장은 사실 잘 이해가 안가고 그 매장은 앞으로 절대 이용하지 않기로 

맘 먹었네요~

아래는 좀 오래된 기사이긴한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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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케이크 가격을 두고 소비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적은 용량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서다. 소비자들은 “2만원을 웃도는 아이스크림케이크가 11,700원에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쿼터(620g) 용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가격책정의 기준이 무엇인지 몰라도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배스킨라빈스가 출시한 아이스크림케이크는 평균 3~4가지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데코레이션(장식)을 가미해 최소 

19,000원부터 최대 30,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하지만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크기와 중량은 일반 아이스크림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배스킨라빈스는 크기나 용량에 대한 정보 없이 20,000원을 웃도는 가격대를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배스킨라빈스를 찾은 이모씨는 “아이스크림은 중량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데, 아이스크림케이크는 중량에 대한 정보 없이 

가격이 제각각”이라며 “동일한 아이스크림이 사용되는 데도 불구하고 특별히 더 비싼 이유를 알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케이크라고 해도 500g에 불과한 제품이 25,000원씩이나 하는 것은 폭리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89601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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