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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카오 맛집 NGA TIM Cafe의 씨푸드 코스 요리~!

by Gabrielle 201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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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현지분이 데려가 주신 마카오의 맛집 NGA TIM Cafe

씨푸드가 코스요리로 나온다고 하셨는데 에어컨이 안나와서 좀 걱정이라고 하셨으나 커다란 선풍기를 트니까 하나도 안더워서 괜찮았다

위치는 마카오 제일의 에그 타르트집이라는 Lord Stow's Bakery에서 별로 안 멀다.

테이블 차림

주변 테이블. 이른 저녁을 먹으러 일찍 갔는데도 이미 테이블이 2/3 이상 꽉 찼고 시간이 좀 지나니까 완전히 만석이 되어 버렸다.

이 집 주인이 이 집에서 너무 장사가 잘되서 마카오내에 분점을 4개를 냈다고 한다. 정말 사람이 많았고 대부분 현지인인것도 특이했다

현지분이 가져오신 와인. 와인을 개인이 가져오면 콜키지를 받고 와인잔이랑 얼음 버킷을 내준다

론 와인인데 깔끔하게 맛있었당

뜨거운 차가 나오니까 이렇게 식기를 소독하라고 하셨다. 더운 나라라서 이렇게 소독해서 먹는게 안전하다구. 소독이 끝나면 종업원이 빈 플라스틱

버킷을 가져다 주고 소독이 끝난 티를 거기에 부어서 버리면 된다

먹음직스런 새우와 매운 고추가 들어간 양념 간장이 나오는데 새우살을 그 양념 간장에 찍어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소라도 쏙 빼서 양념간장에 찍어먹는데 안쪽에 내장은 먹고 탈이 날 수 있으니 내장은 꼭 빼고 먹으라는 현지분의 말씀

소고기 구이도 양념이 잘 되고 적당히 구워져 나와서 맛있었다

스프링 어니언이 듬뿍 뿌려진 양념 가리비 구이도 맛있었고

키조개도 맛있었당

양념 듬뿍 부려 구운 게도 맛있었고

양념 대합도 맛있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못찍었지만 이 양념에 갓구운 빵을 찍어먹으라고 주는데 그 빵도 담백한게 참 맛있었다

씨푸드 코스 요리를 배터지게 먹고 나서 디저트로 마카오 최고 에그타르트집이라는 Lord Stor's Bakery 본점에 가서 에그 타르트와 레몬에이드로 마무리~

남은 에그타르트는 다음나 아침 간식으로 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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