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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가해자 회사는 승무원 폭행을 해당 임원의 개인적인 인성 문제로 얘기하고 싶겠지만 "손에 들고 있던 잡지가 승무원의 얼굴에 스친것"이라는 회사의 해명은 정말 삼류로 애잔할뿐...

by Gabrielle 201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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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회사측 해명이야말로 정말 "애잔"할 따름...

일단 O상무는 누가봐도 인성이나 매너에 크나큰 문제가 있는 사람이고 그 동안 그 사람 가족과 부하직원들은 어떤 심정으로 살았을지...

신문 기사만 봤을때도 어이없었지만 상세한 정황을 설명한 아래 글을 보니 진짜 어안이 벙벙한 지경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6414846

근데 어제 보도된 가해자 회사측 해명은 어찌나 한심하던지...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45538

"서비스에 불만이 있어 항의를 하던 중에 손에 들고 있던 잡지가 승무원의 얼굴에 스친 것"이라는 회사측의 해명은 저 회사에는 제대로된

홍보팀이 없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일단 명확하지 않으면 명확해질때까지 "사실 확인중이다"라고 말 할수는 있지만 저 어색하고 애잔한 해명이란...

일단 첫 단추를 잘못 끼웠으니 이제와서 "감사중이다" "감사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를 취하겠다" 아무리 말해봐야 자기 식구 감싸기하다가

자세한 정황이 노출되고 나니 대충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넘어가려고 하는건가? 라는 또 다른 의심만 불러일으킬수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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