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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보스턴 마라톤 테러의 범인이 러시아에서 태어난 체첸계 Tamerlan and Dzhokhar Tsarvaev로 결국 밝혀졌군요.
사건이후 몇 일간 범인을 못찾아서 미국의 수사능력이 생각보다 떨어지나? 라는 의구심이 들던차였는데 말이죠...
그 중 형인 26세의 Tamerlan Tasanaev는 체포중에 사살되었다고 하는데 이름이 밝혀지니 그에 대한 정보가 속속 기사화되는 중이네요.
출생은 러시아 남부 체첸공화국 인근이고 1990년대 초반에 체첸사태로 어지러울때 피난나와서 2000년에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서 미국 영주권을
받았다는군요.
유튜브 프로파일 등 인터넷 상에 본인을 "매우 종교적"이라고 표현했고 종교는 "이슬람"이라고 합니다.
미국 올림픽 복싱팀을 목표로 할 정도로 복싱을 열심히 했다는데 2009년에는 여자친구를 때려서 경찰에 체포된 적이 있군요.
아니 복싱선수가 여자친구를 때리다니...기가 차네요....-_-;;
근데 아직은 왜 두 형제가 이런 끔찍한 테러를 저질렀는지까지를 보도한 기사는 없네요.
난민으로 받아들여준 나라이고 거기서 예쁜 여자친구(아까 사진 떴는데 지금은 얼굴이 편집이 됐네요. 금발 미녀더군요)도 만나고
대학교육까지 받고 보스턴에서 괜찮게 살았던 걸로 보이는데 왜 이런 일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들을 참고하세요.
http://deadspin.com/heres-everything-we-know-about-tamerlan-tsarnaev-the-47641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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