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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본 "당신 참 괜찮은 사람이야" 중 맘에 들었던 몇 구절...
언젠가 기를 수련하는 분으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그분 말씀이 몸의 기를 닦으면 좋지 않은 음식은 아무리 먹으려고 해도 입으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마음도 마찬가지라서 수련을 할수록 나쁘고 부정적인 생각들도 점점 자리를 잡을 수가 없어진다고.
그렇다고 누구나 기 수련을 할수는 없는 일이니 일차적으로 우리 각자가 스스로 내면의 여유를 찾고자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다.
속담에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있다. 곳간은 예로부터 농부들이 가을걷이가 끝난 후 곡식을 갈무리 해두는 곳이다.
그곳이 가득 차면 마음이 넉넉해져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씀씀이가 후해지게 마련이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은
그처럼 "내가 가진 것이 많아야 남들에게도 비로소 내어줄 수 있얹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먼저 나의 내면이 풍성해야 다른 사람을 돌아볼 여유도 생기는 법이다.
월렘 데포 인터뷰 중
배역을 맡은 다음에는 "이 세상에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라는 느낌이 올때까지 몰입한다고 한다.
자신이 아닌 어느 누구도 그 역할을 할 수 없다는 명확한 신념이 생겨야 비로소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하면서 한번이라도 "이 세상에서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내가 아닌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져 본적이 있는가?
미국 소설가 헨리 제임스 이야기
미국의 소설가 헨리 제임스의 조카가 어느 날 삶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하다가 삼촌에게 편지를 보냈다.
어떻게 살아야 제대로 사는 것인가에 대해 유명한 작가인 삼촌에게 답을 구한 것이다.
그러자 헨리 제임스는 다음과 같은 답장을 보냈다고 한다.
"인생에는 중요한 것이 세가지가 있다. 첫째 친절할것,둘째 친절할 것, 셋째 친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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