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Owen Jones1 [영국여행 준비 1] The Phantom of the Opera에 홀려 갑작스런 Leeds행 결정 올해는 휴가로 외국에 나가지 않을 생각이었다. 작년 11월에 이탈리아/홍콩으로 20일간 여행을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았기도 하고 업무적으로도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서 올해는 가을쯤 몇일 휴가내서 집에서 쉬다가 부산에나 잠시 다녀오는걸로 휴가를 갈음할 계획이었다. 그 계획을 바꾸게 된건 지난 토요일밤(8/4)에 보게된 "The Phantom of the Opera at the Royal Albert Hall" 공연 클립이었다. 2011년이 The Phantom of the Opera 25주년이라서 로얄 알버트 홀에서 기념 공연 녹화한 클립이었다. 클립의 3/4를 차지하는 공연은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Phantom이나 Christine역을 맡은 배우들이 파릇 파릇하고 어리긴한데 음색이나 감정표현이 영..... .. 201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