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oa1 [이탈리아 여행] 바질 페스토의 본고장,항구도시 제노아...마르세이유가 생각나게 하는 도시였어요 내가 부산에서 오래 살았어서 그런지 난 프랑스에서도 파리보다 마르세이유가 더 좋았다. 물론 프랑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는 아를과 아비뇽이긴 하지만하갼 파리보다는 마르세이유가 좋다. 제노아도 약간 나의 그런 편향성이 작용하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여행이후 정말 사랑하게 된 도시다.제노아는 바질 페스토의 본고장이라 꼭 가보고 싶긴 했는데 론리 플래닛이나 다른 여행 책자를 봐도 항구도시라서 치안이 안좋다는 말이 많아 사실좀 떨면서 가긴 했으나 가보니 굳이 꺼릴 필요가 전혀 없는 도시였고 이탈리아 여행중 가장 좋아했던 도시이기도 하다.호텔 바로옆 레스토랑....이탈리아 여행중 제일 맛있었고 인상깊은 레스토랑!바질 페스토의 원산지 답게 진하고 향긋한 바질 페스토 파스타 환상이었다!아티초크를 곁들인 스테이크....맛.. 2012.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