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센터1 [최악의 음식점] 노량진 수산시장 동해횟집 어제 회식이 있어 저희 팀원 18명이 노량진 수산시장 회센터 2층의 동해횟집에 갔습니다. 작년에 노량진 수산시장의 다른 횟집에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갔는데 작년에 갔던 집은 만석이라 할수 없이 동해횟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와인을 몇병 가져갔는데 음식점에 술 가져오는 무경우가 어딨냐며 엄청 짜증스런 표정으로 신경질을 내길래 그럼 어떻게 할까 물었더니 한병당 3만원씩 내라더군요. 어차피 와인은 조금이라 맛만 볼꺼고 소주를 여러병 시켜 마실꺼라고 해도 막무가내 더군요. 실제로도 소주를 20병 넘게 많이 마셨습니다. 와인샾에 자기 와인을 들고가도 콜키지를 냅니다만 그 경우 와인 글래스,와인 오프닝,디캔팅이 필요하면 그거까지 다 서빙해 주는 댓가로 내지요. 와인 글래스도 저희가 다 가져갔고 서빙도 저희가.. 2009.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