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주3 괜찮은 사람이란... 19세기 조선 지식인의 생각 창고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홍길주 (돌베개, 2006년) 상세보기 하는 것마다 옳지 않은 것이 없는 사람이 바로 성인이다. 다른 좋지 않은 일은 모두 눈감아 버리면서 오직 자기가 평생 미워하는 것에 대해서는 눈을 부릅뜨고 입술이 부르트도록 되풀이해서 말하고 사사로운 원한이 있으면 종종 그 자리에서 짓밟아 버린다. 진실로 이러한 잘못이 없다면 괜찮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 책중 발췌 섭섭한건 엄청 오래 기억하는 나....괜찮은 사람은 아직은 아니란 얘기^^ 새해에는 괜찮은 사람이 되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군~ 2009. 12. 29. 독서하는 자세에 대하여 19세기 조선 지식인의 생각 창고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홍길주 (돌베개, 2006년) 상세보기 저자 홍길주님의 스승이신 연천선생은 날마다 분량을 정해놓고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일과는 하나도 빠뜨려서는 안된다. 사정이 있다고 거르게 되면 일이 없을때에는 게을러지게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다는데... 생각해 보면 시간관리의 기본도 원래 가장 중요한 일부터 시간을 정해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던가... 집에 가서 대충 씻고,밥먹으면서 본다고 TV나 인터넷을 켜서 보다가 그냥 계속 넋 놓고 잠들때까지 보게 되는 일과를 반복하지 말고 연천선생처럼 날마다 분량을 정해놓고 책을 보고 난 후에 TV나 인터넷을 하는 걸로 우선순위를 바꿔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시작! 2009. 12. 29. 일을 미리 준비함의 중요성 19세기 조선 지식인의 생각 창고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홍길주 (돌베개, 2006년) 상세보기 일이란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지금은 너무 이르고 반드시 그때에 꼭 맞게 해야 한다고 하는 자는 일을 그르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 - 홍길주 "19세기 조선 지식인의 생각창고" 에서 발췌 일을 하다보면 아...이거 지금 준비하기는 너무 일러...이렇게 생각하고 미뤄놓다가 나중에 코앞에 닥쳐서 급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항상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일을 대해야 그르침이 없을 것이라는 옛 성현의 말씀을 오늘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본다. 2009.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