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계1 컨설팅은 무용한 정도가 아니라 백해무익한 돈낭비라고 생각함...진짜 Insight는 내부에 산적한데 이걸 제대로 발굴하고 이걸 키워내는게 훨씬 더 효용성이 큰일이건만.... 여러 컨설팅 업체가 들어올때마다 현업 근무자로서 다양한 인터뷰도 하고 보고서도 많이 봤지만 컨설팅업체의 번지르르한 말에 넘어가서 돈 낭비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내부 프로세스와 업무에 깊은 Insight를 지닌 직원들 대충 인터뷰해서 보고서 번지르르하게 꾸미고 PT 번지르르하게 하는거말고 별로 영양가 없다고 생각함.컨설턴트들 개인의 능력이 부족하다 이런 말이 아니라 자기 본업도 아닌 일에 대해 컨설팅하면서 대충 알고, 대충 인터뷰한걸, 대충 이해한걸로 진짜 실효성있고 좋은 결과물을 낸다는게 애시당초 불가능한 일이지....그렇게 대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이라면 내부에서 이미 했겠지...정말 이런 돈은 안써야 한다고 생각함...하지만 이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ㅠㅠ 내 돈도 아닌데도 난 그 돈.. 2014.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