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차이1 맛있는 짜샤이 무치기~ 정확한 발음이 짜샤이인지 짜차이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내 밥상에 매끼 빠지지 않고 오르는 밑반찬이 짜샤이다(주말에만 겨우 집에서 밥먹을 수 있지만 하갼^^) 고추기름에 참기름까지 넣고 무친 건데도 짭조름하게 왤케 개운하게 맛있는지~ 게다가 절인 식품 특유의 이 오도독거리는 식감은 씹는 쾌감을 느끼게 해서 자꾸 손이 가게한다~ 중국집에서만 먹다가 집에서도 먹고 싶다는 생각에 짜샤이를 처음 사서 무쳤을때는 처절한 실패를 경험했다^^ 물에 담궈 짠기를 우려내라는 인터넷 레시피의 말은 잘 따랐는데 그 다음 물기를 짜내라는 다음 구절을 깨끗이 까먹었기 때문^^ 두번째 시도는 너무 오래 물에 담궈둔 탓에 이 맛이 무슨 맛인지 밍밍해져버렸고^^ 두번의 실패에 굴하지 않은 세번째 시도에서는 드디어 어느 정도 맛을 갖추.. 2010.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