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쇼퍼홀릭의 무분별한 쇼핑 탈출기1 책 "나는 왜 패스트 패션에 열광했는가(어느 쇼퍼홀릭의 무분별한 쇼핑 탈출기)"를 읽고... 제목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던 책...앞부분은 흥미로웠다. 상당히 비싸서 옷을 여러벌 사서 입지 않고 몇벌을 닳아빠질때까지 입었던 근대부터 30달러가 넘어가는 옷은 아예 살 수 없을 지경으로 패스트 패션에세뇌된 현재까지를 고찰하는 내용까지는 상당히 흥미로웠는데...중간 이후부터가 쿨럭....저자는 현재 캄보디아나 방글라데시 등의 옷공장들은 기술이 모자라고 기술수준이 뒷받침이 되는 중국은 경제가 성장하면서 인건비가 점차 상승할 것이므로 패스트 패션의 시대는 점차 저물어가고 옷값이 결국은 다시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난? 글쎄? 라는 생각임. 캄보디아나 방글라데쉬로 예를 들은 중국보다 뒤처진 시장의 옷 공장들도 결국에는 품질을 올리게 될거고 중국의 인건비가 오름에 따라서 그쪽으로 생산기지가 이동하면서 패스트 패.. 2013.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