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향수1 안쓰는 향수로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Gap의 Dream eau de toilet으로 보라빛의 향이 좋은 디퓨저 탄생! 아주 오래전, 내가 현재 쓰는 향수로 정착하기 이전 방황하던 시기에 이런 저런 향수들을 다양하게 산 적도 있었고, 외국다녀오는친지들한테 선물받은 향수들이 집에 여러 병 있는데 쓰기는 싫어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아이들을 요즘 디퓨저로 잘 사용하고 있다.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 동네 약국에서 소독용 알콜 한병을 몇백원에 사고,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아로마 스틱을 2천원 정도에 사오면 재료 준비 끝.향수 병을 따서(돌리는 캡형이면 그냥 돌려서 열면 되고, 밀봉형이면 뺀치로 뜯어야 함) 알콜과 향수를 50:50으로 섞은 후 아로마 스틱을몇개 꽂으면 끝.지난 번엔 에스띠 로더의 "Beautiful"로 만들었고 이번엔 Gap의 "Dream"으로 디퓨저를 만들었는데 푸른 빛의 향수가 알콜을 섞었더니오묘한 퍼플로 변.. 2015.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