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칼국수2 점심때 명동칼국수에 가는건 9천원짜리 국수먹으며 기분상하는 일이 되니 절대 피하시길... 명동칼국수의 칼국수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난 칼국수보다 콩국수가 나은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시청역 삼성본관 앞 진주회관보다는 떨어지지만...걸쭉한 콩국물에 나름 쫀득한 녹색 면발을 자극적인 마늘 김치와 곁들여 먹으면 제법 괜찮은데다 회사에서 walking distance란 점도 큰 장점이라 종종 가곤하는데....얼마 전 점심에 갔다가 완전 기분 상하고 나서는 두번 다시 점심에는 안가기로 했다. 오전에 하던 일이 길어져서 12시 반을 훌쩍 넘겼길래 혼자 휙 가서 콩국수나 한 그릇 먹고 와야지 하고 갔는데종업원들이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가게에 들어서니 문가에 있던 언니가 날 보더니 "혼자세요?" 하길래 "네" 그랬더니 "이쪽으로 오세요"하고 바로 안내를 하는듯 하더니 저 안쪽을 가르키며 "저기 앉으.. 2014. 7. 9. 명동교자의 비빔국수와 만두~ 아빠 어디가에서 국수로 아침식사 대결하는 거보고 비빔국수가 넘 땡겨서 갔었네요~ 명동칼국수에 가면 여름에는 주로 콩국수를 먹는데 이 날은 아빠 어디가에서 이종혁이 준수랑 자두넣고 비빔국수 만들어 먹는게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비빔국수로 주문했네요비빔국수만 먹기 아쉬워서 만두도 주문~명동교자 가는 길 http://map.naver.com/?dlevel=12&pinType=site&pinId=11592650&x=126.9855875&y=37.5626833&enc=b64 2013.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