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라이트1 미드 "House of cards" 정치물 좋아하시고 카리스마 넘치는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은 즐겁게 보실 수작입니다 미드 "웨스트윙"을 기억하시나요? 웨스트윙이 미국을 잘 운영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고군분투하는 대통령과 보좌관들을 따뜻하게 조망하는 양지의 정치드라마라면"House of cards"는 22년간 상원위원을 지내고 있는 노회하고 닳고 닳은 정치인의 온갖 권모술수를 보여주는 음지의 정치드라마입니다.시리즈 에피소드의 감독으로 파이트 클럽의 데이빗 핀처, 배트맨 시리즈의 조엘 슈마허 등 스타 감독들이 에피소드들을 감독해서 정말 세련된 짜임새와 화면을 보여줍니다.주인공을 맡은 케빈 스페이시의 연기는 카리스마와 비열함을 잘 버무린 정말 뛰어난 연기를 보여줘서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8등신 금발 미녀의 이미지가 강하던 숀펜의 전 부인 로빈 라이트의 연기력도 대단하고 그외 조연들의 연기도 하나같이 안정적입니다.최근.. 2013. 12. 23. 이전 1 다음